공정을 부르짓는 정부의 민낮

SM인재개발교육원 김상호 원장

정흥교 | 기사입력 2020/09/21 [09:18]

공정을 부르짓는 정부의 민낮

SM인재개발교육원 김상호 원장

정흥교 | 입력 : 2020/09/21 [09:18]

 

 

이제는 41살된 아들이 군에입대하는날 신교대까지만 배웅하고 후반기 교육 받을때 면회한것 외에는 한번도 아들이 근무하는 부대를 찾은적도 부대로 전화 한적도 없었다. 왜 아들도 보고 싶고 목소리도 듣고싶지 않았겠는가,

나도 부모된 입장인데 ...

아내에게 많은 타박을 받은 기억이 새롭다

 

특히나 군간부인 내가 부대 찿아가고 전화 하고 하면 자칫 아들이 군생활간 나약해질수 있기에 그럴수 없었던 아버지의 마음 이었다. 복무중 아들이 후임병 에게 가혹행위를 하게되어 영창을가게된다고 연락이 와서 담당자에게 단호하게 입창 시켜줄것을 당부 했으니

아내와 다툼은 불보듯...

 

당시 군 간부로 얼마든지 부탁해서 영창만은 피하게 해줄수도 있었지만 내 양심이 허락치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병역문제(휴가/청탁)로 시끄럽다,

이게 사실이라면 공정을 부르짓는 법무부나 현정부에도 공정사회가 무색할뿐이다. 조국 전 장관 때에도 불거진 불공정 청탁등 , , , 우리 국민들이 분노하는건 바로 이런 권력자들의 불공정한 금수저 행태이기때문이다

 

조국 전장관이나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이번일들이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일뿐이다.

 

(이 글은 개인의 의견으로 본지의 보도 방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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