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새롭게 먹고 무언가를 하려면
먼저 본인의 주위부터 청소하라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5/04/17 [00:03]

마음을 새롭게 먹고 무언가를 하려면
먼저 본인의 주위부터 청소하라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5/04/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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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 세계적인 모터 제조업체인 일본전산은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무조건 1년동안 화장실 청소를 시키는 것이 관행처럼 내려 오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1년 정도 직접 자기 손으로 화장실 청소를 해보면, 화장실을 깨끗하게 쓴다고 한다.

 

그것이 일상으로 이어지면 사무실이나 공장에서도 정리 정돈이 습관화되고 집기와 장비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정착된다고 한다.

 

다른 회사에서는 청소는 용역업체에 맡기지만 일본전산의 경영자 생각은 다르다고 한다. 밑바닥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모든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밑바닥 일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면 나중에 관리자로 성장했을 때 직원들을 통솔하기도 어렵고 부하 직원들을 이해하기도 어렵다는 것이 이들의 지론이다.

 

일본 전산의 이러한 전통을 보고서도 그렇게 마음에 와 닿지 않았지만, 어제 청소력이라는 책을 읽는 순간 일본전산의 전통과 더불어 청소가 왜 중요하고 효과가 있는지 깨달았다.

 

어떤 심리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흐트러진 방, 청소가 되어 있지 않은 사무실 등에서 계속 생활하면 생리학적인 면에서도 심박수나 혈압이 증가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목이나 어깨가 무거워지고 초조해지거나 금방 화를 내게 된다고 한다.

 

결국 마음 상태와 방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서 자장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깨끗한 방에는 점점 행복이 찾아오고, 더러운 방에는 불행이 연이어 찾아오게 된다고 한다.

 

본인이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 나는 앞으로 1년 동안 노력을 해서 무엇이 되어야지가 아니라 앞으로의 삼일을 무엇부터 할까를 생각해서 작심삼일부터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다. 본인이 노력하는 작심삼일이 일곱 번이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먼저 본인의 방을 환기시키고 햇빛이 들어오게 하여 소독을 시키면서 청소를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그것부터 시작하여 상쾌해지는 본인을 발견하고 기분좋게 노력을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방이 지저분하여 마이너스 에너지를 불러들였다면, 방이 깨끗하면 플러스 에너지를 불러들여 이 에너지를 이용하여 무엇인가 긍정적인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면 큰 성과로 이어질 것 같은 기분은 들지 않는지, 당장 내일부터라도 테스트 해보기를 권한다.

 

결혼했다면 부인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고 긍정적으로 변하는 남편과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줄 수가 있을 것이다.

 

본인도 아침에 일어나 환기부터 시켜보았다. 오래간만에 환기를 시키는 것이라서 들어오는 햇빛에 의해 많은 먼지가 떠 다니는 것이 보였다. 이것이 본인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원인이었구나 생각했다.

 

갑자기 한번에 많은 것을 하기가 부담이 되면 우선은 본인의 책상부터 정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 후에 점점 더 청소의 범위를 넓혀 가보자. 물론 그 후의 상황은 본인이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장이 아침에 일어나 기분 좋은 얼굴로 가족을 대하면 가족의 하루도 즐겁게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루를 시작할 때 기분좋은 남편과 아빠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웬일이야가 아닌 당연한 것임을 인지하기 바라며, 청소를 시작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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