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근리 도시재생대학 개강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을 시작으로 본격 뉴딜준비

정흥교 | 기사입력 2020/10/29 [21:48]

양평군, 양근리 도시재생대학 개강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을 시작으로 본격 뉴딜준비

정흥교 | 입력 : 2020/10/29 [21:48]

[수원인터넷뉴스=정흥교] 양평군은 오는 10월 31일(토)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양평군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 중 1순위 지역인 양근리(1리·2리·7리)를 대상으로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준비를 위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간은 10월 31일(토) ~ 12월 4일(금) 간 매주 1회(총 6회)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준비를 위한 것이니만큼 총 6회 중 5회는 양근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토론·실습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며 개강 첫날은 도시재생 오픈 특강으로 진행되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선착순 20~30명으로 운영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는 도시재생분야의 저명한 한양대학교 구자훈 교수를 비롯한 김건우 교수와 도시재생역량강화 전문기관 ㈜다온아카이브 조희주 대표가 함께 한다.

양평군 관계자(신성장사업국장 전영호)는 도시재생사업은 도시기반을 이루는 하드웨어와 도시를 움직이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만나 지역에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다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게 하는 사업이라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함께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더 한층 이해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재상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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