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원때는 골목상권 지역경제가 흥청거린다고 느낄 정도였지만 2차 때는 정책시행이 되었는지 수혜 당사자 외에는 느낌조차 제대로 없었다면서, 최배근 교수의 분석을 인용해, 통계적으로도 1차 지원방식이 더 경제 정책 으로 더 유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1차와 2차의 효과차이는 지원금액의 차이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지원 대상과 지원 방식의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면서, 전세계 국가가 일 인당 최소 100만원 이상 직접 국민에게 소비를 지원했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겨우 1인당 40만원 정도 지원했을 뿐이고 국민의 삶은 당분간 더 나빠질 것이 분명하므로 향후 3차 4차 소비지원은 불가피함을 강조했다.
이도지사는 경제효과를 고려할 때 3차 지원은 반드시 소멸성 지역 화폐로 전 국민에게 공평하게 지급하는 재난 기본소득 방식이어야 효과를 볼 수 있음을 강하게 얘기했다. <저작권자 ⓒ 수원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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