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IMF !

김상호 한국감정노동근로복지사협회 이사장
SM인재개발평생교육원장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5/07/12 [20:45]

끝나지 않은 IMF !

김상호 한국감정노동근로복지사협회 이사장
SM인재개발평생교육원장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5/07/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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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호 원장
[
수원인터넷뉴스] 대한민국은 가슴 아픈 IMF 사태를 한차례 겪은 나라이다.

 

최근 그리스 사태를 보면서 우리 장치인들은 깨달은 바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이런 깨달음을 갖고 있지 않는것 같아 씁씀함을 넘어 걱정이다.

 

지금 국회에서는 박대통령의 민생과 경제 법안이 낮잠을 즐기고 있다, 단연코 국회의 직무 유기 이기도 하다.

 

이래놓고서 연일 정부만 탓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그리스 모두가 정치인들의 인기몰이식 복지 포플리즘과 정권만을 잡기위한 당리당략으로 국가의 이익과 민생의 뒷전이 만들어낸 결과 이다. 그 결과는 결국 국가파산선고 디폴트 사태를 맞게 되었던 것 임은 다 알고 있을 것 이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의 국회는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급속한 고령화로 진입 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의 노동력이 부족한 실태이고, 제조업이 바닥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어디 그뿐인가, 전 세계 유일무이한 분단국가로 호전적인 북한과 대치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등으로부터 강한 도전과 역사왜곡 등 외교적인 현안도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무조건 정부에 대국민 사과를 요구 할게 아니라 각 당의 대표와 국회의장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는 게 옳은 일이 아닐까?

 

국회의 각당은 국민의 이름으로 라는 말을 할 자격 조차도 없다.

제발 국민을 팔아먹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국민들을 선동하지 말라는 얘기이다.

 

우리 국민들도 차기 총선에서 국회의원 선거 시 정말 성숙된 모습으로 탈바꿈되어야 한다.

 

이제는 지역주의, 계파정치, 이익집단의 인물에서 정직하고 신뢰할수 있으며, 역량을 갖춘 참신하고 도덕적인 인물들을 선택 하여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들 청문회 할때 보면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식의 웃지 못할 해프닝, 이제 내년도 선거에서는 우리 국민들이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해 철저한 청문회식으로 심판하자!

 

비도적이고, 부정부패에 연루된자, 전과자, 세금탈루, 막말정치인을 몰아내야 한다.

 

각 정당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측면에서 훌륭하고 참신한 인사를 공천 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은 정당정치를 표방 하고 있다. 따라서 각정당은 정당정치를 잘 하기 위해서라도 국회의원 감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 길만이 다시금 뼈아픈 IMF사태, 즉 국가 파산을 막고 국민이 잘살는 나라, 안정된 나라, 통일된 나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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