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탐방] 주민센터를 찾아서 ➃

소통과 화합으로 살기좋은 정자3동

박진영 | 기사입력 2011/12/13 [10:21]

[기자탐방] 주민센터를 찾아서 ➃

소통과 화합으로 살기좋은 정자3동

박진영 | 입력 : 2011/12/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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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박진영 기자 = 최근 수원시는 ‘마을만들기사업’에 한창이다. 이에 마을의 최 일선에서 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고 있는 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각 동의 현황과 소속단체 및 운영 프로그램 등 각자 차별화된 ‘우리마을만의 자랑거리’들을 알아보고, 소개하는 기획기사를 연재한다. 주민센터 탐방 그 네번째로 정자3동을 찾아보았다.

 

▲ 정자3동 주민센터

 

정자3동은 2003년 2월 10일자로 정자1동에서 신흥아파트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1.03㎢ 9,857세대 34,796명으로 분동하였으며, 천천동 400번지 일원지역은 천천지구개발 사업으로 인한 불합리한 경계가 발생되어 2003년 4월 3일자로 파장동에서 정자3동으로 0.20㎢ 701세대 2,287명이 편입되었다.

 

또한 천천1지구 지역도 기존의 지구단위 택지개발시 단일 생활권으로 개발추진하여 2003년 12월 22일자로 0.30㎢ 3,472세대 10,083명이 율천동에서 정자3동으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분동이후 정자동 874-2번지 상가건물 2층에 청사를 임대하여 사용하였으나,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수준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정자동 879-4번지 1,400㎡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의 청사 신축공사를 실시하여 2008년 11월 10일 준공 후 임대청사에서 신축청사로 이전하였다.

 

정자(亭子)"라는 동 이름은 이 지역에 영화정[迎華亭 : 일명 교구정(交龜亭)] 등의 정자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 전한다.

 

정자3동은 수원시택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정리된 구획정리 지역으로 전체 인구의 93%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 등 13개의 교육기관과 북수원도서관, 경찰서, 소방서, 등기소, 노동사무소, 우체국, 전화국, 지역난방공사, 대형할인점 등이 있으며 도로망이 잘 정비되어 인근지역과의 교통연계가 수월한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편의시설이 조화롭게 분포되어 있는 지역이다.

 

▲ 김병태 정자3동장
 

정자3동 김병태 동장을 만나 부임 후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계획 및 다른 동과의 차별화된 정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먼저 제1회 정자마을 달빛축제 개최를 들 수 있다.

 

- 시민이 주인 되는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하여 정자3동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제1회 정자마을 달빛축제’를 개최했다.

 

제1회 정자마을 달빛축제는 종이접기, 점토클레이, 표어 써주기의 체험마당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자매결연지 공주알밤 직거래판매가 있었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관내 학교 동아리 등 16팀이 참여한 문화공연을 실시하였다.

 

 

기존의 축제형식에서 탈피한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한마당 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가족, 이웃들이 맘껏 즐기고 화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축제의 명칭은 달을 보고 소원을 빌었던 정자공원 일대의 얕은 언덕을 가르키는 ‘망월재’라는 지명의 유래에 따라 정하였으며, 앞으로는 매년 음력 9월 15일에 달빛축제를 정자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낙엽으로 친환경 퇴비를 만들어 낙엽쓰레기 재활용 방안을 마련했다.

 

- 가을이면 걱정거리로 등장하는 낙엽 쓰레기 처리를 고심끝에 재활용 차원에서 친환경 퇴비로 만들기로 하였다.

 

 

낙엽은 가을철의 낭만과 추억이기도 하나 매년 가을이면 주요도로변과 이면도로에 낙엽이 날려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으며 특히,낙엽을 모아 소각장에 반입할 경우 화력이 너무 좋아 소각장 시설 고장에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정자3동에서는 골목마다 골치덩이인 낙엽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범적으로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학생자원봉사자, 통장, 단체원 등과 함께 낙엽 대청소를 실시하여 낙엽들을 수거하였으며 수거한 낙엽들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만 분리하여 천천동 483-2번지 공터에 따로 모아 수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용하는 유용 미생물을 이용해 퇴비작업을 완료하였다.

 

낙엽으로 만든 친환경 퇴비는 앞으로 서호천 생태농장과 가로화단 등의 밑거름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필요한 주민들에게도 나눠줄 예정이고 이번 낙엽 퇴비화 사업은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은 물론 친환경 마을 만들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자3동 洞경계순례를 실시 하였다.

 

- 마을특성과 소통문화 경험을 위한「정자3동 동경계순례」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26(토) 실시하였다.

 

 

동경계순례는 우리마을에 대한 유래, 연혁, 지역특성 등을 배우고, 간단한 우리고장 알기 퀴즈를 푸는 시간도 있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 주는 등 정자3동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행사로 추진되었다.

 

 

사랑의 교복가게 운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 지난 2006년 4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교복가게’는 사용하지 않는 교복을 기증받아 깨끗하게 세탁하여 개당 5,000원에 판매하는 행복나눔 사업으로 지난 2월말 관내 4개 학교로부터 약 210여벌의 교복을 기증받았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랑의 교복가게 수익금으로 수원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전개하여 훈훈하고 감동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경로잔치로 웃어른에 대한 효친사상 정립.

 

- 지난 5월에는 웃어른을 공경하는 건전한 사회풍토조성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단체의 후원으로 영생고등학교 급식실에서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통기타, 방송댄스, 스포트댄스 등)들의 신나는 공연과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소외되기 쉬운 노인 분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로 행복을 나누다.

 

- 지난 7월부터 월1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관내 사회노인복지시설 아녜스의 집을 직접 찾아가 행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공연과 각급 단체들의 후원물품 전달로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안 청소년오케스트라 구성으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음악문화 고취.

 

-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음악문화를 통한 즐거움과 다양한 경험을 심어주고자 지난 4월부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하여 현재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월 2회 이상 정자3동 주민센터에서 연습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보조비를 지원받아 단원모집 홍보비, 강사료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제1회 정자마을 달빛축제에 참여연주 하였고, 11월에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앞으로는 사회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이웃사랑 실천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살기좋은 정자3동 마을 만들기.

 

통장, 각급 단체원들과 함께 주요도로변 및 서호천 대청소를 월1회 실시하였으며, 매년 봄에는 주요도로변 미니화단에 팬지꽃을 식재하였고,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살기좋은 정자3동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였다.

 

 

다음은 정자3동을 이끌고 있는 단체의 현황과 지난 활동 내용들 이다.

 

정자3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의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1회 단체장 회의를 통하여 경로잔치, 수원시 체육대회, 화성문화제 등 각종 문화․체육․복지 행사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국회의원, 도․시의원들과 정자3동 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자녀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정자3동 파출소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5월에는 정자3동 파출소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6월에는 정자3동 파출소유치를 위한 일만(壹萬)인 서명운동도 전개하였고, 그 결과 경기지방경찰청과 수원시에서는 파출소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 조문경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1회 정기회의를 통하여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역공동체 특화사업으로 “서호천 산책로 꽃길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서호천변 15개소의 화단에 팬지꽃 2,000본 식재 및 주변에 야생화 꽃씨를 심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는 노래교실, 통기타교실, 꽃꽂이, 서예교실 등 매분기마다 25개 과목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야간프로그램으로 요가와 청소년 통기타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경로잔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제1회 정자마을 달빛축제, 화성문화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할 수 있도록 1년에 한번 연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장안구와 동남보건대학 평생교육원이 연계하는 관학연계 프로그램 “사진촬영”반이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운영하여 14명의 수강생이 수료하였고, 지금은 “문예창작”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 이태준 노인협의회 회장
 

노인협의회(회장 이태준)는 관내 21개 아파트 경로당 회장님들로 구성되었으며, 월1회 정기회의를 통하여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노인회에서는 방학때 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충효교실을 운영하여 한자 및 예절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월1회 아파트내 환경정비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이순옥 통장협의회 회장
 

통장협의회(회장 이순옥)는 총 46명의 통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각종 시정시책 홍보자료 교육 및 전달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 전달 및 비상소집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적십자 회비모금 및 홍보활동, 월1회 대청소 실시, 경로잔치, 각종 체육대회, 화성문화제 등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통장협의회에서는 시민중심의 좋은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우리지역특성에 맞는 아파트형 마을만들기 벤치마킹을 위하여 안산시 고잔동 네오빌아파트와 시흥시 참이슬아파트를 방문하여 마을만들기 운영사례를 견학하였다.

 

 

지난 2010년 7월에는 도시와 농촌간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하여 공주시 의당면 이장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10월에 두 지역간의 문화교류를 위하여 세계대백제전 웅진퍼레이드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지난 6월에는 바쁜 농촌일을 돕고자 의당면 감자캐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였고, 10월에는 제1회 정자마을 달빛축제에서 공주시 알밤을, 11월에는 의당면 절인배추를 직거래 판매하여 도․농간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였다.

 

▲ 윤진석 새마을협의회 회장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진석)는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활동으로는 정자3동 관내를 관통하는 서호천․영화천 하천대청소를 월1회 실시하여 하천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매월 학생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공원, 주요도로변 등 우리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에 기여하는 등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기쁨과 내고장에 대한 애착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자체적으로 텃밭을 가꾸어 매년 수확한 신선한 채소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권해경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부녀회(회장 권해경)는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반찬을 직접 전달한다.

 

 

또한 매년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관내 사회노인복지시설 아녜스의 집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종이접기를 카르쳐 드리는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하여 주위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만든 작품으로는 손거울, 꽃사탕, 꽃바구니 등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작품을 만들었으며, 어르신들은 배운 실력을 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가르쳐 주고있다.

 

▲ 고경우 새마을문고회장
 

새마을문고회는 그린빌문고(회장 고경우) 11명, 대월문고(회장 김숙현) 13명, 천일문고(회장 이은형) 15명, 신명문고(회장 이혜경) 11명의 4개문고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글쓰기 교실과 책만들기 교실을 열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줄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다독상 수상 사업은 문고를 방문하여 책을 빌려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빌려 보는 학생에게 다독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풍토 조성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정자3동의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에는 심상호 의원과 최강귀 의원이 활동 중이다.

 

▲ 좌-심상호 의원, 우-최강귀 의원
 

심상호 의원 최강귀 의원은 정자3동의 중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들 곁에서 늘 함께하며,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는 등의 활동으로 주민들이 마음놓고 편하게 살수있는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는 김병태 동장은 1985년 이천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경기도 자치행정국 총무과와 자치행정과를 거쳐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였으며, 2008년 정자3동장에 부임하였다.

 

시책추진유공으로 도지사상 2회, 재난예방과 국가발전유공으로 내무부장관상, 제2의 건국운동추진유공 행정자치부장관상, 제3회 자랑스런 경기인 공직대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 김병태 정자3동장
 

김병태 동장은 “주민들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친절하고 포근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행복하고 살기좋은 정자3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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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2011/12/16 [07:54] 수정 | 삭제
  • 정자3동 화이팅!
  • 수원인 2011/12/15 [10:46] 수정 | 삭제
  • 김병태 동장님 어디서든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군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 심진욱 2011/12/15 [10:44] 수정 | 삭제
  • 정자3동에서 무척 많은 일을 했네요..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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