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자녀

칼럼니스트 김상호

정흥교 | 기사입력 2022/01/10 [16:09]

아버지와 자녀

칼럼니스트 김상호

정흥교 | 입력 : 2022/01/10 [16:09]

 

충효사상을 강조하기 위하여 자주 사용된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란 용어는 송나라 유자징이 편찬한 '소학(小學)'에 나오는 말이다.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는 같다'는 의미로 '자신을 낳고, 가르쳐 주며, 먹고 살게 해준 은혜는 동일하기 때문에 한결같이 섬겨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누구라도 세상에 태어나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라는 말씀은 교훈적이다. 그러나 국가에 대한 충성과 아버지에 대한 효심을 강조하는 성리학의 가르침을 요즘 젊은이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민주주의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여기며 성장했던 세대라면 본인들은 권위적이고 강압적이었던 아버지 세대와는 전혀 다른 유연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고 믿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대외적으로는 진보적인 발언을 자주 하면서도 실제 가정에서는 유교적 문화에 젖어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아무리 자식의 나이가 어리더라도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 주어야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미숙하고 경솔하다는 선입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불필요한 간섭을 합리화한다. 만약 본인들의 충고나 지적에 항의나 반발을 하면 내 자식이 아니라는 식으로 방관하거나 무시해 버리기도 한다.

 

이런 형태의 가정불화로 정신건강의학과에 상담하러 오는 청소년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주요한 원인 제공자인 아버지가 함께 방문하는 경우는 비교적 드물다.

인식의 변화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아버지는 밖에서 경제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자식 교육에는 뒷전이고 오롯이 어머니한테만 의무와 책임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아이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는 경우는 거의 어머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이제는 양성평등이다.

 

최근 아들 문제로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된 정치인과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식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절실히 실감하게 된다. 구스타프 포스는 자신의 책 '아들은 아버지가 키워라'에서 "아버지는 인생의 다정한 선배이며 아들에게 세계로 가는 길이 된다"라고 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은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아버지와 좋은 관계를 경험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아버지는 아이를 성공적 미래로 안내하는 등대와도 같다.

 

국가보훈처 전직교육팀장,(주)스카우트 이사/전직컨설팅 본부장, 한국인성교육개발원 원장/부설 인재개발평생교육원장(겸무) 

경원대학교 경영대학원외래/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 초빙교수,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육본부장 (주)티아이시스템 부사장

재)인제중고 총동문회장,아주대 경영대학원 동문회장(10/11대),특전동지회/소방방재청 인가 (사)대한민국 재난구조협회 부회장

캘리포니아 주립대 한국교육원 겸임교수,

 

 

현)김상호행정사 사무소장

현)SM 인재개발평생교육원 원장,

현) (사)재향군인 대한민국 부사관총연합회 홍보대사/세계전뇌학습홍보대사

현)새한일보 논설위원/칼럼리스트,

현)대한시문학협회 이사

현)선진문학작가협회 이사장

현) (사)한국멘토교육협회 부회장,

 

저술:(마음을 훔처봐)등7권,전문강사(리더쉽,동기부여,변화관리, 커리어포트폴리오,생명존중, ),시니어모델,방송인,시인

  

상훈) 장관급지휘관/자치단체장표창72회,육군참모총장표창,국방부장관(2회),대통령경호실장표창,대통령표창,보국훈장 광복장

       국가유공자등록, 자랑스런아주인상,세계나눔천사대상(2회),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국방부독서코칭대상 멘토상 수상,

 

       신인문학상, 우수작가상,림영창 문학상,윤동주문학상,대한시문학 최우수상,2021세종문화예술인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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