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김희겸 예비후보를 만나다

“대규모 조직 운영경험과 중앙 경력이 본선 경쟁력”

정흥교 | 기사입력 2022/04/19 [08:26]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김희겸 예비후보를 만나다

“대규모 조직 운영경험과 중앙 경력이 본선 경쟁력”

정흥교 | 입력 : 2022/04/19 [08:26]

 


[수원인터넷뉴스] 더불어민주당내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중에서 본선 경쟁력이 가장 큰 후보는 누구일까?

 

사실상 첫 특례시장을 뽑는 수원시장 선거에서 여야 대진표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지난 대선으로 정권을 되찾게 된 국민의힘이 먼저 김용남 전 국회의원과 홍종기 수원시 정 당협위원장으로 경선 후보를 압축했다.

 

오는 23일 국민의힘에서 최종 수원시장 후보가 확정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는 어떤 후보가 올라가야 본선 경쟁력이 있는지 셈법이 복잡한 상황이다.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던 4년 전과 달리 이번 6·1 지방선거는 지난 대선과 국회의원 선거보다도 불리한 상황이라서 아무나 본선에 올라간다고 승리를 점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 민주당 내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본선 경쟁력이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예비후보들은 하나같이 후보 압축에 대한 유불리를 따지면서도 이기는 선거를 위해 본선 경쟁력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당 내에서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53),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57), 이재준 전 수원시부시장(57), 이기우 전 국회의원(55), 조명자 전 수원시의장(56), 조석환 수원시의장(45),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58) 등이 당내 경선에서 경쟁중이다.(선관위 예비후보명단 기준)

 

 

 

예비후보 중의 한 명인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행정행정경제)18일 본지(수원인터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내 후보들 중 대규모 조직을 운영해 본 경험과 특례시가 된 수원시의 행정.재정적 특례 문제 등을 조율하기 위해 중앙과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 있는 후보가 본선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 지역, 한 분야보다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처럼 기초, 광역, 중앙정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본 후보가 본선 경쟁력 측면에서 강하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 전 부지사는 저는 33년간 공직에서 근무하며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기초단체 부시장에 이어 경기도에서 3개 부지사, 중앙부처에서 실장, 차관 역할을 다 경험했다고 밝힌 뒤 민선 8기에는 100만 특례시를 이끌만한 경력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의 보다 체계적이고 디테일한 시정운영이 요구된다. 특히 경기도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소통하며 원활한 협력관계를 통해 수원시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김 전 부지사는 경기도에서 부지사를 세 번이나 했고 1급 고위직만으로도 76개월을 근무하는 등 중앙과 지방에서 업무역량과 정무적 능력을 인정받았다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써 본선 경쟁력은 최고임을 자부한다고 했다.

 

공직에 있을 때 어떤 일들을 해왔냐는 질문에 김 전 부지사는 특히, 경제, 복지, 안전 분야에서 많은 일을 했다. 경기도에서 투자유치과장, 투자진흥관, 경제투자실장, 경제부지사 등으로 근무하면서, 파주 LG-필립스 투자유치,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삼성 평택 고덕 산업단지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복지 분야에서는 경기도 의료원 통합, 동주민센터 명칭 변경을 통한 동의 기능 전환을 추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특례시가 된 수원시를 운영하는 데 있어 일자리 창출과 도시개발 등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 내 경기도의원과 수원특례시의원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은 경기도지사와 수원시장 최종 후보로 누가 결정되는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간판을 내건 경기도지사와 수원시장 최종 후보가 선거 분위기를 잘 이끌어 줘야 단체장 당락에 영향을 받는 민주당 광역, 기초의원들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광역, 기초의원 도전자들 입장에서는 같은 당 단체장들이 당선되기 위해서 당원과 조직 확보보다는 본선에 나섰을 때 어느 후보가 상대 정당 후보보다 더 경쟁력이 있는지를 먼저 따지게 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 힘 양당 모두 본선보다 예선이 뜨겁고 과열되는 상황에서 당에 대한 충성보다는 수원특례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칠 수 있는 본선후보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당연한 유권자에 대한 도리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결정이 앞으로의 4년은 물론 그 후의 수원특례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판가름 짓는다는 것을 유권자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지지율 조사에 대한 답변은 물론 본선에서의 투표권을 행사해야 할 것이다. 

 

선거란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이다라는 프랭클린 P 에덤스의 말처럼, 이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은 투표이며,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수원특례시를 만들어 우리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라고 본기자는 강하게 수원특례시민들께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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