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국 의원,‘커뮤니티케어시대, 어르신 자택 복지서비스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동해야’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커뮤니티케어시대, 상담에서 길을 찾다’ 축사자로 나서

신용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6/28 [16:44]

임종국 의원,‘커뮤니티케어시대, 어르신 자택 복지서비스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동해야’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커뮤니티케어시대, 상담에서 길을 찾다’ 축사자로 나서

신용섭 기자 | 입력 : 2019/06/28 [16:44]
    임종국 의원,‘커뮤니티케어시대, 어르신 자택 복지서비스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활동해야’

[수원인터넷뉴스] 보건복지부가 6월부터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본격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복지서비스 ‘커뮤니티케어시대’에 발맞춘 국가와 지역사회의 책임에 대한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임종국 서울시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커뮤니티케어시대, 상담에서 길을 찾다’ 세미나 축사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열린 것으로 ‘커뮤니티케어시대’를 주창한 문재인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라 서울시 지역사회의 현실적인 적용을 위해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임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본격적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치매국가책임제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는 등 어르신 건강문제를 개인을 넘어 국가 책임으로 정책화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커뮤니티케어 사업이 국가차원에서 본격 추진됨에 따라 자택에 거주하며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받고 동시에 어르신에게 시민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 의원은 “커뮤니티케어 시대에 어르신들께 필요한 것이 현실적으로 무엇인지,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위한 ‘어르신 상담’ 영역은 더욱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노인상담에 대한 전문적 인력 수요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작업들이 절실한 만큼 참석하신 분들과 함께 저 역시 의정활동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 희유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종국 서울시의원,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 윤재삼 과장,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성미선 협회장의 축사자로 나섰으며, 남석인 교수를 좌장으로 희유스님, 고현주 부장, 김영혜 센터장에서 발표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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