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광주 상업계고” 전국상업경진대회 두각

광주·전남여상 등 54명 9개 종목 출전

김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9/09/20 [16:10]

“빛나라 광주 상업계고” 전국상업경진대회 두각

광주·전남여상 등 54명 9개 종목 출전

김태형 기자 | 입력 : 2019/09/20 [16:10]
    “빛나라 광주 상업계고” 전국상업경진대회 두각

[수원인터넷뉴스] 지난 18일부터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광주지역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광주에서는 광주여상고, 전남여상고 등 학생 54명이 경진 8개 종목, 경연 1개 종목 등 총 9개 종목에 출연해 ‘경제골든벨’에서 교육부장관상, ‘창업실무,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경제골든벨’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교육부장관상1, 금4, 은9, 동11, 한국세무사회상1, 매일경제상1의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 선수와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취업박람회와 연계한각 종 전시·진로체험 등 다양한 동아리 엑스포도 풍성하게 치러졌다.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상업계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역량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능력중심 사회에서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유망하고 재능 있는 학생들의 열린 무대가 펼쳐졌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회가 비즈니스의 소질을 발현하고 취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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