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지방공무원, ‘K-뷰티’충북 매력에 풍덩 빠져

K2H 연수참가자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관

김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9/10/25 [07:00]

외국 지방공무원, ‘K-뷰티’충북 매력에 풍덩 빠져

K2H 연수참가자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관

김태형 기자 | 입력 : 2019/10/25 [07:00]
    충청북도

[수원인터넷뉴스] 충청북도는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기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K2H 연수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외국지방공무원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케이팝’을 잇는 ‘케이 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충북도는 외국 지방공무원들에게 오송화장품엑스포와 도내 주요 관광시설을 소개함으로써 親충북 정서를 심어주고, 충북의 대외적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팸투어 첫째 날인 24일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도정설명회를 들으며 충북을 이해하고,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둘째 날인 25일에는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 관광단지를 방문해 에듀팜의 수려한 경관을 둘러보고 익스트림 루지를 비롯한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하며 충북의 매력을 즐긴다.

충북을 처음 방문했다는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 공무원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메이크업, 네일아트, 향수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쇼핑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충북이 K-뷰티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강한 인상을 받았다”라고 행사 참가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충북도 관계자는“내년에는 더 많은 K2H 참여자들을 참가시켜서 친충·지충인사를 양성하고, 도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