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 추민규 도의원 ‘문화예술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관련 교육청 관계자와 간담회 가져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20/02/24 [14:42]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 추민규 도의원 ‘문화예술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관련 교육청 관계자와 간담회 가져

정흥교 기자 | 입력 : 2020/02/24 [14:42]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 추민규 도의원 ‘문화예술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관련 교육청 관계자와 간담회 가져


[수원인터넷뉴스]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문화예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안착 및 시스템 구축 대비에 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청 관계자와 하남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추 의원은 지역별 문화예술인이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교육청은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진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지역 행사나 지방 행사가 줄이어 취소되는 등 경제적 여파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위원의 역할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자체별 예산부족이 관건이다. 아무리 시의회에서 추경을 위한 준비를 하더라도 지자체별 교육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회의 도움이 절실하게 됐다.

한국무용 김홍주 단장은“초⸳중⸳고 대상의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일반인 대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박미옥 과장은 “무엇보다 효율적인 예산 분배가 중요하고 도교육청의 대외협력팀과 잘 조율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 대외협력과 김미정 담당관은 “어려운 시기에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지만, 남은 예산의 분배에 맞게 사업의 통일성을 갖춰서 접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최대한 예산을 쪼개어 여러 사업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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