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광분야 신종 코로나19 대응 총력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20/02/25 [08:42]

양평군, 관광분야 신종 코로나19 대응 총력

정흥교 기자 | 입력 : 2020/02/25 [08:42]

양평군청


[수원인터넷뉴스] 양평군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관광분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양평군에서 운영 중인 관광안내소, 양평오커빌리지, 양평맑은숲캠프를 폐쇄했으며 매일 해당시설 점검을 하는 등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외부인 출입대장 관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및 게첨, 시설관리 근무직원 안전관리 등이다.

또한, 맑은행복버스투어, 외국인관광객인센티브제 운영, 용문산관광지 야외공연장 대관 등은 중단 및 연기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전면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분야 종사자 분들에게 먼저 송구스럽다”며 “하지만 군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사태 종식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3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양평군 지역축제인 제21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및 제17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는 전면취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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