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소식 [8월 17일]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 작은 음악회 개최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8/17 [00:13]

장안구 소식 [8월 17일]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 작은 음악회 개최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6/08/1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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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생활화! 문고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 작은 음악회 개최

 

수원인터넷뉴스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회장 박혜경)에서는 지난 11일 그린빌문고 주최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상반기 그린문고를 애용한 어린이들에게 다독상 시상과 선물 증정으로 문고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그린빌새마을문고는 지난해 제35회 국민독서경진 수원시대회에서 문고운영부분 최우수상과 새마을문고 유공지도자 표창, 독후감부문에서 우수상과 입선을 수상한 바 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그린빌 작은음악회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등 그동안 익힌 악기를 가지고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악 연주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와 3부에서는 2016년 상반기 다독상 시상과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에서 주최한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5행시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두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조명희 정자3동장은“컴퓨터와 영상매체 등장으로 독서 인구가 줄어든 요즘 그린빌새마을문고 작은 음악회 개최와 다독상 시상은 새마을문고의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 듯 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계발로 문고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다

영화동, 다문화 가정을 위한 요리수업 진행

 

장안구 영화동(동장 이학보)에서는 지난 12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통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한국음식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지역공동체 특성화사업인『한국음식 배우기 체험』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한국음식 레시피를 전수해 주는 사업으로 이 날은 개량식 고추장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개량식 고추장 만들기에는 영화동의 결혼이민자 분들이 참석하여‘10분 안에 고추장 만들기’를 배우고 실습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한 참가자는“평소 한국요리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한국요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감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보 영화동장은“한국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 세대에요리 교실을 통해 한국의 식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울 수 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나눔복지 실현을 위한

조원1동 하늘정원과 옥상텃밭의 쿨한(寒)사랑

 

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서는 지난 16일 3개월간 단체원과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꾸고 기른 옥상정원의 농산물들로 반찬을만들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공공 기관의 자투리 공간 활용과 어린이들의 생태체험장 일환으로 시작된 하늘정원 가꾸기 사업은 잡초가 무성하고 관리되지 않았던 공공 기관 옥상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어 주민을 위한 개방공간과 생태학습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조원1동의 옥상텃밭에는 열무와 얼갈이, 쪽파 등 식재료위주로 재배되어 수확된 농산물들로 사랑의 김치가 만들어져 관내저소득 세대 10가정에 전달되었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단체원들과 3개월간 함께 가꾼 옥상텃밭의식재료들로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보람되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자투리 공간과 옥상정원을 잘 가꾸어 주민들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원1동에서는 이번에 수확된 빈 공간에 무, 배추, 쪽파 등을 심어 사랑의 김장 김치 만들기에 지원할 예정이며, 하늘 정원과 옥상 정원은 주민들의 쉼터로 상시 개방하여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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