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 어린이집 37곳 선정…지정서 현판 수여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8/17 [08:42]

수원형 어린이집 37곳 선정…지정서 현판 수여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6/08/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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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원시가 운영이 우수한 지역 내 민간, 가정 어린37곳을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17일 시청 선마루(별관 8)에서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올 상반기에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1136개소를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장안구 4, 권선20, 팔달구 7, 영통구 6곳을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부모모니터링 결과와 교사부모 대상 교육실시 및 참여도, 특색 프로그램 실시 등 6개 항목 11개 지표이다. 장애아방과후시간연장휴일보육 등 특수보육 실시와 교사 처우개선 지원 등에 힘쓴 어린이집에는 가산점을 부여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연 100만원의 교재교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 인증기간 2년 동안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점수 90점 이상 취약 계층 아동 우선보육 법정 보육시간 준수 표준보육과정 기반 연령별 보육프로그램 운영 안전공제회 의무 가입 어린이집 상세정보를 주기적으로 부모지역사회 등에 공개 등의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이 날 전달식에서 염태영 시장은 수원형 어린이집은 단순히 아이들을 보육하는 것이 아니라 효와 예절을 가르쳐 인성이 훌륭한 시민으로 길러내는 바탕이 되어야 한다수원의 대표 어린이집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중 수원형 어린이집 13곳을 추가 모집해 연말까지 총 50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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