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소식 [9월 19일]

장안구,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하세요!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9/19 [10:50]

장안구 소식 [9월 19일]

장안구,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하세요!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6/09/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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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안구,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하세요!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조원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장안구 관내 전통시장은 파장, 정자, 거북, 조원, 연무시장으로 5개소가 있으며, 중소기업청에서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은 장안구를 포함 수원시 22개 전통시장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다.

 

홍사준 구청장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물가동향을 파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인 마돈나돈가스도 방문하여 운영상의 애로점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홍사준 구청장은 장보기를 마치고“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지역주민과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를 당부했다.

 

 

 

깨긋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장안구, 버스승강장 일제 세척작업 실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내 157개 버스승강장에 대하여 지난 12일 일제 세척작업을 시작했다.

 

 

연이은 황사와 초미세먼지로 지저분해진 시설물 세척을 통해 올 추석에 수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수원시 교통환경을 보여주고, 12월까지 총7회에 걸쳐 대대적인 버스승강장 정비를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버스승강장 일제 세척을 통해 쾌적한 대중교통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구민들이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화합과 소통으로 정과 정을 나누

정자2동, 기로경로당에서 짜장면 데이 열어

 

장안구 정자2동(동장 권춘규)에서는 지난 11일 기로경로당에서 동네어르신 35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짜장면 데이 행사가 열렸다.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정자2동 짜장면 데이’는 정과사랑나눔회와 정자매가 10여년간 함께 이어온 행사로 정자2동 어르신들이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에게 자장면과 바나나를 대접했으며 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직접 면을 반죽하고 양념을 만들었다.

 

봉사자들의 자녀들도 함께 참여하여 자장면을 나르고 초등학생들은 고사리 손으로 어르신들에게 바나나를 드렸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정성껏 어르신들에게 한끼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심상호 시의원과 정자2동 권춘규 동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보살피며 한분 한분께 인사를 드렸다.

 

정자사랑 나눔(회장 신상철)과 정자매(회장 한경희) 등 봉사단체에서 추진하는 짜장면 데이 행사는 회원의 회비와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매월 한번씩 노인들께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해 드리며, 자연스레 동네 어르신들이 모두 모이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경기도 지방행정동우회 후원

송죽동, 『사랑의 라면 나눔식』 개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9일, 관내 소재 경기도지방행정동우회(회장 이호선)에서 후원한 사랑의 라면 나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지방행정동우회 사무처장, 송죽동장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지방행정동우회로부터 23박스의 라면을 전달받았다.

 

 

경기도지방행정동우회는 경기도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명절때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였다.

 

이호선 경기도지방행정동우회장은 “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며 복지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유인형 송죽동장은 “ 해마다 명절이 되면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의 라면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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