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소식 [9월 20일]

장안구, 수원FC 원정경기장 찾아 열띤 응원 펼쳐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9/20 [00:08]

장안구 소식 [9월 20일]

장안구, 수원FC 원정경기장 찾아 열띤 응원 펼쳐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6/09/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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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 장안구민이 응원합니다 !

장안구, 수원FC 원정경기장 찾아 열띤 응원 펼쳐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7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깃발라시코 3차전 원정에 장안구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원 등 100명의 응원단을 구성하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수원FC는 2003년 수원시청으로 창단해 2012년까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했고 K리그 챌린지가 출범한 2013년에 프로에 뛰어들어 지난 시즌 극적인 승격을 통해 창단 13년만에 프로 1부리그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 수원FC를 위해 장안구에서는 추석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성남까지 찾아와 응원을 하였다.

 

구단주 사이에 깃발 내리기가 걸린 지난 3월 수원FC 홈 개막전에서는 무승부로 마감을 했었다. 깃발라시코 2차전에서는 성남을 상대로 2:1로 승부를 냈지만 이번 3차전 경기에서는 K리그 클래식 새내기 수원FC가 성남을 상대로 아쉽게 2:1 로 승리의 자리를 내줬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추석명절 연휴에 귀중한 시간을 내시어 응원에 참여해 주신 장안구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남은 수원FC 경기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복지협의체 3년간 사례회의 대상자 가정 재방문

율천동, 행복키움(+) 한가위 행복 보따리 전달

 

장안구 율천동(동장 조기동)에서는 지난 12일 동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고재화)에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 8세대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한가위 선물 보따리(1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키움(+) 한가위 행복 보따리’는 율천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와 밤밭노인복지관에서 공동 추진중인‘밤밭, 따복 마을 행복키움 후원운동’의 일환으로 모금중인「밤밭, 따복마을 행복키움(+)기금」으로 준비 되었다.

 

지원 대상으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동주민복지협의체 월례 사례회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 되었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중 8세대를 선정하여 지원 되었으며,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이번 재방문 시 방문대상자 1가정과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 2명을 결연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락을 하면서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로 하였다.

 

고재화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월례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되었던 대상자들의 현재 상황이 많이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재방문하여 대상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게 되어 도움을 드리려고 왔다가 오히려 내가 행복을 얻어가게 되었다.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대상자들에 대해 더욱 지속적인 관심으로 대상자들의 자립을 도와 율천동이 더욱 따뜻한 복지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합하고 소통하며 정과 정이 넘치는 정자2동

정자2동, 정을 둠뿍 담은 사랑의 반찬 나눔

 

장안구 정자2동(동장 권춘규)에서는 지난 12일 한가위를 앞두고 홀로 외로이 명절을 맞이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상월)는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은 명절에 다른 음식들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나박김치와 소불고기, 김을 준비했다. 반찬을 만드는 회원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하여 기쁜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며 힘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넉넉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반찬에 기뻐하며 명절에 더 외롭고 허한 마음을 항상 이렇게 챙겨주는 손길이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권춘규 정자2동장과 지영기 정자2동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반찬봉사를 하는 새마을 부녀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반찬을 받아 가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마음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복마을 안심복지 송죽동

송죽동, 사랑의 송편떡 나눔식 등 이웃돕기 행사 줄이어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12일,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떡 나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죽동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유인형 송죽동장, 조영연 자치회장, 이경환 문화체육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편떡은 어려운 이웃 89세대와 관내 소재 6개 경로당에 전달되었으며, 이에 앞서 송죽동 주민센터는 지난 7일 동양파라곤 대표회의로부터 성금 50만원을 후원 받아 한부모가정 23세대에 라면을 전달하였고, 장안사랑발전회로부터 백미 10KG 16포, 천지회로부터 백미 10KG 20포를 후원 받아 저소득가구 36세대에 전달했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추석명절 기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 “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 후원자들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온정을 나눔으로써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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