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소식 [9월 27일]

영통구, 학교방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실시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9/27 [12:20]

영통구 소식 [9월 27일]

영통구, 학교방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실시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6/09/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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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학교방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실시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영통구는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학교방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2012년부터 실시하여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학교방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신규주민등록증 발급(만17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접수받은 후 구청 및 주민센터 담당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학생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과태료를 납부해야하는 일이 줄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신규주민등록증은 만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 1일부터 1년 이내에 발급받아야 하며 위반할 경우 지연 기간에 따라 최고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영통구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직접 찾아가는 고객 맞춤형 증발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궁금한 사항은 종합민원과 민원팀(☎031-228-8544)로 문의하면 된다.

 

 

 

영통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2016 합동소방훈련 실시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지난 27일 수원소방서와 공동으로 2016년 공공기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합동소방훈련은 순식간에 발생하는 화재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청사 1층에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화재발생 상황전파, 피난대비, 소화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실제 분말소화기를 사용해보고 옥내소화전의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실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훈련을 받았다.

 

특히,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에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여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인공호흡 등을 실습해보는 등 상황발생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을 주관한 수원소방서 남부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초동 대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항상 사용자 스스로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하여 소방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영통구, 주민복지 문제해결 위한 자문솔루션회의 개최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자문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안병은 정신의학과 의사(행복한우리동네의원장)가 전문 슈퍼바이저로 참석하였으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민간사례관리 전문가와 구 사회복지과 담당자 등 15명이 참여해 경제·교육·건강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과 가까운 동에 복지기능과 인력을 강화하는 ‘동 복지허브화’추진에 따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전산시스템 교육도 병행됐다.

 

안병은 원장은 이 날 논의된 위기가구 중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반복적으로 자살시도를 하고 있는 대상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은 물론,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기보다 「함께, 같이」있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자문솔루션회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해 다각적

으로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에게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영통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지난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26일간 관내 동물병원 16개소에서‘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3개월 이상인 개가 접종 대상이며, 한 마리당 5천원의 시술비를 소유주가 부담한다. 특히, 동물등록제가 의무 시행됨에 따라 등록된 반려견만 접종받을 수 있으며, 등록이 안 된 반려견은 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와 경기지역에서 집중 발생하며,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물려 전염되는 질병으로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만큼 반려견들은 의무적으로 1년에 한 번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의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고, 야외활동 시 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통구, 불법유동광고물 야간단속 실시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영통 중심상가 밀집지역에서 가로경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는 에어라이트(풍선광고), 야간게첨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하여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대산상이군경회 정비용역반,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가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에어라이트와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야간 게첨 불법현수막 등을 집중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단속시간을 피해 업무시간이 종료되는 6시 이후에 에어라이트와 현수막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야간에 설치된 현수막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사고의 우려가 있어 이번 야간집중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광고물 정비 및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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