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다

29일, ‘탈북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관리자 워크숍’ 개최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6/09/29 [07:28]

통일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다

29일, ‘탈북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관리자 워크숍’ 개최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6/09/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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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29일 북부청사에서‘탈북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내 초․중․고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탈북학생 증가에 따른 탈북학생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탈북학생 재학교는 물론 일반 학교 관리자도 참석하여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은 ‘탈북학생 이해, 우리는 한마음’이라는 주제 아래 포럼을 진행하고 북한 문화예술 공연도 펼친다.


포럼은 ‘북한과 남한의 교육제도 차이’, ‘탈북청소년 운영교 관리자 역할’, ‘탈북청소년의 학교생활 이해’, ‘탈북청소년이 바라본 한국 사회’등 4가지 내용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남과 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북한 문화예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평양민속예술단이 출연하여 무용, 성악, 전통 악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 탈북학생의 특성에 따른 교육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탈북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통일 한국의 내일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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