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명 학생들의 재주 한마당

2016 특성화 프로그램 및 이중 언어 발표회 개최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0/17 [08:11]

600명 학생들의 재주 한마당

2016 특성화 프로그램 및 이중 언어 발표회 개최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6/10/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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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초‧중‧고등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15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팔달구 인계동) 온누리아트홀에 열린 ‘2016 특성화 프로그램 및 이중 언어 발표회’에는 34개 팀 600여명의 학생들이 각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수원중촌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 연주

 

발표회는 ‘특성화 프로그램 발표회, 전시회’와 ‘이중 언어 발표회’로 구성됐다. 지역 내 24개 초‧중‧고등학교가 각자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공연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발표회는 합창공연부터 국악공연, 난타, 오케스트라, 우쿠렐레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각 학교의 특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수원원천중학교 치어리더단의 치어리딩

 

온누리아트홀 바깥에는 서예작품 등 미술작품 전시회와 바리스타 시연회가 열려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국어로 발표한 내용을 부모의 모국어를 통해 다시 발표하는 ‘이중 언어 발표회’에는 다문화 학생 10명이 참가해 각자의 말하기 솜씨를 뽐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러시아어 등 부모의 언어까지 유창하게 발표한 참가자들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글로벌 인재육성, 특기적성 개발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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