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소식 [10월 18일]

영통구, 2016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0/18 [13:00]

영통구 소식 [10월 18일]

영통구, 2016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6/10/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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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2016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민자치의 이해 및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999년 도입된 주민자치센터를 수원형 주민자치회로 탈바꿈하여 거듭나기 위한 준비과정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함께한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17년차에 들어선 주민자치센터가 풀뿌리 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회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할 시기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주민 스스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하여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주민자치의 실현으로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영통구, 쓰레기 배출표시제로 이룬 기적같은 변화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배출표시제’로 쓰레기 감량에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수원시 4개 구 중 쓰레기 감량률이 꼴찌였던 영통구는 ‘쓰레기 배출표시제’를 시행한 이후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총 4,685톤을 감축하며 감량 목표달성률 76.8%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통구가 경기도 내 지방정부 중 최초로 추진한 쓰레기 배출표시제는 ‘종량제봉투실명제’로 오인되어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논란 등으로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상세주소를 쓰게 했던 당초 방침을 수정하여 아파트 동(棟)까지 축소 표기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자율참여 의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주력하여 125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봉투 자체 성상분석을 월 1회 이상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 배출 쓰레기를 확인함으로써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장상인회, 아파트입주자회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26회에 걸쳐 개최하며 “쓰레기도 자원”이라는 인식 제고와 함께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 전체 세대의 47.3%인 6만여 세대가 자율 참여하고 있으며 영통 지역 아파트 단지 125개 중 60개 단지에서 쓰레기 배출표시제를 시행중이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구 역점사업인‘쓰레기 배출표시제’에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쓰레기 배출감량 시책을 추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통구, ‘찾아가는 무한 돌봄서비스’복지사각지대 해소

 

수원시 영통구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매주 금요일 지역 내 10개동을 순회하며 민과 관이 함께 찾아가는 무한돌봄 휴먼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4일은 담당공무원,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직원, 동주민복지협의체위원, 무한돌보미가 함께 매탄3동의 위기우려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점과 고민을 같이 들어주고 지원할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상담했다.

 

의료비 부담으로 아토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수원시 휴먼서비스 센터를 통해 피부과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한편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은 청소지원 및 방역 소독 지원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찾아가는 무한돌봄 휴먼서비스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사각지대를 좁혀 나가고,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통구, 똑똑’한 스마트폰 체납차량 단속에 효과 ‘톡톡’

 

영통구 세무과에서는 실시간 『무선 체납차량 정보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실시간 정보시스템은 전국 체납차량 자료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정확하고 신속한 단속업무가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차량으로 이동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도 스마트폰을 이용함으로써 골목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단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통구에서는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10월 한달 간 체납차량에 대한 자진납부를 적극 홍보하고, 11월부터는 강력한 영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통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경제교통과 직원과 단속반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일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운전자 및 어린이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어린이 보행자가 다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영통구는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특히 매주 월요일은 특별 단속반을 구성해 초등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어린이 보행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합동 단속에 참여한 이호철 경제교통과장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매탄2동, 매월 셋째주 화요일,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제공

 

매탄2동은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및 이미용 재능기부자가 모인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매탄2동의 특수시책“나눔의기쁨 행복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주 화요일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 등으로 미용실을 가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무료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주고 있는 재능기부자 이영미(예쁜미용실 원장)씨는“내가 가진 소소한 기술로 어르신들이 기뻐하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나눔이 어려운 게 아님을 느끼고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매탄2동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이미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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