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장안구, 찾아가는 의료급여 순회교육 실시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7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급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급여 순회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적시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신청 등 의료급여 수급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알려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고,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이해, 동일 성분 의약품 중복 투약자 관리 교육과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안내 와 더불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관계자는 추후 의료이용내역을 지속 관리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순회교육의 상세일정 및 기타 문의사항은 수원시청 사회복지과 031)228-2364로 문의하면 된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안구 공중화장실 실태 점검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소재한 7개소 공중화장실을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안구청장, 환경위생과장, 청소팀장 등이 참여하여 반딧불이, 다슬기, 항아리, 율전, 영화동 공영주차장, 솟대화장실 등 현재 운영 중인 6개 화장실과 10월 17일(월)부터 철거를 시작한 영화화장실까지 관내에 위치한 총 7개의 화장실을 점검했다.

장안구에서는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용하는 공간인 공중화장실의 청소 및 위생상태, 시설물 안전관리, 편의용품 비치 상태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조치사항을 담당 부서에 전달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처리하고 월1회 공중화장실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밤밭골의 생태마을 만들기를 위한

율천동, 제6회 율천동 밤밭축제 개최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조기동) 밤밭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15일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제6회 율천동 밤밭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내빈 및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길놀이, 표지석 제막식이 있었고 화합마당으로 공연, 노래자랑, 공연, 차 없는 거리, 아나바다 장터, 사생대회, 체험행사, 먹거리 장터,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밤밭복지관의 한국무용, 밤송이합창단 공연, 시립합창단, 난타, 테너 박무강과 소프라노 김미현의 협연 등의 공연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차없는 거리를 운영하여 이색자전거 등을 타며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에서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상품권을 밤밭은행에서 구입하여 사용하게 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김정동 밤밭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율천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로서, 율천동 각종 단체가 화합하여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있는 알찬 행사를 준비하여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읍면동 공동체 활동 우수

조원1동, 우수마을 현판식 개최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서는 지난 18일 2016년 읍면동 공동체 활동 우수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는 9월8일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16년 읍면동 공동체 활동 뽐내기 대회’에서 조원1동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시군별 읍면동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공동체사업의 주민참여 실적, 예산확보, 조직추진체계, 네트워크 형성, 지역발전 기여도, 주민 반응 등을 종합 평가하는 대회였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나눔 봉사 배려로 새마을정신을 실천하여 온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조원1동 발전을 위하여 선도자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뜻하고 정겨운 이웃사랑

연무동,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윤재근)은 지난 17일 연무시장 내 제주뒷고기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봉사활동은 연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연무동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였으며, 다인병원에서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안내와 장바구니를 나눠줬다.

환절기를 맞아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로 별미인 짜장면을 제공하여 작은 기쁨을 선사하고자 실시했으며, 나눔 봉사를 펼치며 한 그릇의 자장면으로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연무동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중사모, 자원봉사단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중사모가 짜장면을 조리하여 만들어내면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이를 정성껏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이 부족한 음식을 가져다 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윤재근 연무동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연무동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중사모 회원, 자원봉사하신 분들께 감사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정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연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