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소식 [10월 21일]

장안사랑발전회, 월례회의 개최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0/21 [11:35]

장안구 소식 [10월 21일]

장안사랑발전회, 월례회의 개최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6/10/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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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행복장안 건설을 위한

장안사랑발전회, 월례회의 개최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0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장안사랑발전회(회장 박충규) 회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안사랑발전회 주요성과보고와 현안사항들을 논의 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 및 저소득층 학생대상 장학사업, 장안구 여성합창단, 장안구 리틀야구단, 장안구 여성축구단,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 등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매년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장안 만들기를 위해 쌀을 후원하고 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은“ 장안구 환경사랑협의회, 방범기동순찰대, 여성축구단, 장안구여성합창단, 리틀야구단, 위기가정 생필품 지원, 장안시민오케스트라 후원금 전달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안구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지역발전을 위해 장안사랑발전회에서 물심양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제403차 민방위의 날

장안구, 지진대피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9일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제40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훈련은 지난 9.12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주민들이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여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불안감을 해소시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훈련은 지진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하여 14시 정각 지진대피훈련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20분간 진행됐다.

 

 

사이렌이 울리면 훈련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2~3분간 책상 아래로 대피해 지진으로 인한 위험상황을 피하고, 14시 10분 실내인원대피경보 방송에 따라 머리를 보호하고 청사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한편,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전국단위 대피훈련으로 관내 동 주민센터, 학교 등 공공기관도 함께 훈련을 실시하여 지진대피요령을 숙지토록 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그동안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으나, 최근 경주지진사태를 계기로 다양한 안전강화방안 모색을 통해 재해 발생에 대비해야한다.”면서 “예보없이 찾아오는 지진의 사전 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물 내진보강, 개개인의 사전대피요령 숙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민들과 규방 문화를 꽃피우다

조원2동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전통규방공예 하반기 창작품’전시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동장 오세환)에서은 지난 17일부터 4일간 전통규방공예 하반기 창작품들을 장안구청 로비에서 전시했다.

 

 

조원2동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인 전통규방공예는 자립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작품 판매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수원시 지역경제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명과 삼베에 전통바느질을 한 조각보와 가리개 및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반짇고리와 브로치 등의 실용제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서승균 지도강사는 “잊혀져 가는 전통규방공예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규방문화 축제를 만들었다.

 

오세환 조원2동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전통 공예품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규방공예는 조원2동에서 정규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취미활동으로도 손색이 없다”라고 말했다.

 

 

 

따뜻하고 정겨운 이웃사랑

연무동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윤재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귀례)에서는 지난 20일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16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로 30인분의 불고기와 밑반찬을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주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 깊었다.

 

김귀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반찬을 드시면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윤재근 연무동장은 “ 반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등 동 단체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서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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