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소식 [10월 21일]

수원시, 10월 24일부터 팔달구 종합감사 실시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0/21 [12:25]

팔달구 소식 [10월 21일]

수원시, 10월 24일부터 팔달구 종합감사 실시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6/10/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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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월 24일부터 팔달구 종합감사 실시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는 10월 24일부터 팔달구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내달 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감사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민원, 복지, 건설, 환경, 건축 등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부당한 업무처리 여부, 예산낭비 사례, 소극적 업무처리에 따른 주민 피해 사례 등을 세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하여 감사기간 중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 관련 사항 등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

 

수원시 김교선 감사관은 “이번 감사는 소극행정, 무사 안일한 업무처리로 발생하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규제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개감사 제보는 수원시 감사관(☏ 031-228-3071)이나 팔달구 종합감사장(☏ 031-228-7112)으로 하면 된다.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랑이 넘치는 팔달구 만들기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시호)는 지난 19일 팔달 반찬나눔센터에서 회원 16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반찬나눔 행사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팔달구 가정복지과 직원들이 송편과 배추김치를 가정위탁아동,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16세대, 20여분에게 전해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만든 김치와 오징어채를 주소 별로 분류하고 대상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사랑을 담은 음식을 전해주며 덕담을 건네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박정숙 가정복지과장은 “아무리 바빠도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을 세심하게 보살펴야 한다. 작은 손길 하나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되니, 이처럼 앞으로도 사랑담은 반찬을 많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김시호 회장님 이하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구민들의 더 많은 관심을 희망했다.

 

한편 팔달구 여성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여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동 행정복지센터-지동초등학교 1사1교 협약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

 

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수)는 지난 19일 초등학교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지동초등학교(교장 김진원), 수원중부경찰서 동부파출소(소장 최유성)와 1사(社)1교(校) 안전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1사1교란 학교주변 범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지원기관은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학교주변 순찰과 교통지도 등의 안전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범죄방어능력이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부족한 경찰인력의 한계에 따른 지역사회의 협력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되었다.

 

앞으로 지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근무조를 편성하여 학교주변을 순찰하고, 특이사항 발견 시 관할 지구대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상수 지동장은 "학교폭력을 비롯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며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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