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소식 [10월 25일]

장안구, 세무과 전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0/25 [00:10]

장안구 소식 [10월 25일]

장안구, 세무과 전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6/10/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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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체납액 일소

장안구, 세무과 전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점차 누증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세무과 전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오는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한다.

 

 

지난 9월말 현재 총 체납액 1백36억2천6백만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1만3천7백46대 40억7천4백만원으로 현재 체납액 대비 29.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세무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전담반을 5개반 15명으로 나누고 오는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자동차세 2회 이상 및 1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한다.

 

장안구는 10월 20일 현재 관내 538대와 관외 (수원시 제외)94대 등 총632대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2억4천4백60만원을 징수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마다 전직원이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하는 한편 세무과 징수팀은 평일 (월 ~ 금요일)에도 지속적으로 영치하여 자동차세 체납차량 700대 이상을 영치목표로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장안구,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일제점검 실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은 다음달 말까지 주택가 이면도로의 열악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웃간의 분쟁을 막기 위해 추진하는 『내집 주차장 갖기』사업 활용실태에 대해 일제점검을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 에 보조금 지원을 받은 61가구 주차 104면을 대상으로 주차장 폐쇄·타용도 사용여부 등을 조사하여, 위반행위 적발 시 원상복구 명령·보조금 회수 등 행정조치 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차장이 없는 개인주택의 대문을 개조하거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보조금은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차장 설치유형별로 1면당 8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지급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홍사준 구청장은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통해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이웃 간의 분쟁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합하고 소통하며 정과 정을 나누는

정자2동, 소통과 문화의 거리 행사 개최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권춘규),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회장 윤주남)는 지난 22일 소통과 문화의 거리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과 문화의 거리는 정자2동 현대벽산아파트 앞 인도 약 200M에서 거리공연 및 벼룩시장을 개최하는 행사로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주민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정자2동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벼룩시장에 참여해 헌옷, 장난감, 책 등 물건을 사고팔며 기타공연, 우쿨렐레연주, 태권도시범 등 거리공연과 국화키우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주남 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장은 "소통과 문화의 거리는 평소 걸어만 다니던 인도를 주민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주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사랑 나눔 실천, 송죽동 행복드리미 사업

송죽동 주민자치회, 사랑 담긴 반찬 나눔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월 2회 관내 음식점 25개 업소로부터 반찬을 후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제공해 식사해결이 곤란한 독거어르신 및 기초수급자 30분의 환절기 건강을 챙겼다.

 

이원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이웃사랑이 담긴 반찬으로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담긴 반찬을 나누며 행복 복지를 실천하는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음악선물

조원2동, 제2회 감성자극 행복콘서트 개최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동장 오세환)은 지난 21일 조원동 송원공원에서 ‘조원2동 동행문화제, 제2회 감성자극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조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창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아파트 단지로 이뤄진 조원2동 주민의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문화 공연을 통한 소통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사준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단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식에 앞서 색소폰 연주와 아줌마 각설이를 식전공연으로 선보여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주민과 함께하는‘동행문화제’라는 취지아래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의 합창공연, 유치원 장기자랑, 초등학생 국악 동아리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태권도 시범 등 주민참여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성악, 민요, 가요, 악기 연주 등 전문 음악인들을 초청해 아름다운 음악과 연주를 들려줬다.

 

김창배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조원2동은 대부분 아파트 단지로 이뤄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공간이 많지 않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환 조원2동장은 “오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장님을 비롯해 각 단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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