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초교 언어폭력예방 평화캠페인

폭력예방 Peace Zone 만들기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6/10/25 [09:42]

율전초교 언어폭력예방 평화캠페인

폭력예방 Peace Zone 만들기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6/10/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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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 수원 율전초등학교(교장 오연봉)는 24일~25일 언어폭력예방 애플데이 평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10월 24일 사과데이(둘이 서로 사과하는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2016 율전초 언어폭력예방 : 애플데이 평화이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것이다.

 

 

작년 9월 새롭게 신설된 교내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기존의 학교폭력예방법과는 다르게 문예행사로 학생들에게 우호적인 접근이 있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친구사랑주간에 언어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4,6행시 짓기 행사가 있었으며, 우수작품 전시가 함께 이루어졌다.『고운말 열매맺기- 듣고 싶은 말 적어 나무에 매달기』, 『감정 쓰레기통- 나쁜 말, 나쁜 욕 버리기』, 『사랑의 우체통-친구에게 칭찬카드 보내기』, 『나만의 식물 만들기-개운죽 화분』,『사과쿠키 나눔』행사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언어폭력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의식을 자연스럽게 가짐으로써 폭력이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더불어 교내 학부모회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생을 위한 다양한 체계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율전초등학교장(오연봉)은 “이번 애플데이 언어폭력예방 평화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언어사용에 대한 인식과 함께 진정한 화해와 사과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경험해봄으로써 긍정적인 교우 관계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발전·개선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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