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안산풍도・부천대장 분교 어린이 초청 행사 개최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0/25 [14:21]

경기남부경찰청, 안산풍도・부천대장 분교 어린이 초청 행사 개최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6/10/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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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경기남부경찰청(청장 정용선)은 10월24과 25일 이틀간 안산시 풍도분교(교사1, 학생3), 부천시 대장분교(교사2, 학생8) 초등학생과 교사 등 14명을 경기남부청으로 초청하여 다양한 경찰 체험과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행사는 다양한 학습의 기회가 적은 외딴 지역의 학생들에게 경찰업무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초청배경은 정용선 청장이 금년 6월 도서지역 “여성안전실태”를 진단하기 위해 안산 풍도분교 방문 점검 활동 중 어린이들을 만난 자리에서 초청을 약속한 바 있으며, 부천시 대장분교는 부천오정서 내동지구대에서 올해 2월부터 “학교안전활동”을 통한 인연으로 초청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찰홍보관 관람, 112종합상황실 견학, CSI 과학수사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등 다양한 경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특히 경찰 홍보단은 마술, 비트박스, 팝핀댄스 등 공연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정용선 청장은 집무실에서 학생들과 일일이 기념촬영하며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여 나중에 꿈을 꼭 이룰수 있기를 바란다. 20년후에 자신의 꿈을 이루어 꼭 다시 만나자” 고 따듯하게 격려하여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하였다.

 

 

또한,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들을 구경하면서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준성(9·가명)군은 “경찰청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 체험을 하게 되어 좋았고 처음 타보는 놀이기구와 TV에서 보던 동물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정용선 청장은 “이번 행사가 외딴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희망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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