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소식 [11월 25일]

영통구, ‘고립 우려’버들치 고개, 자동염수 살포장치 설치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1/28 [07:33]

영통구 소식 [11월 25일]

영통구, ‘고립 우려’버들치 고개, 자동염수 살포장치 설치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6/11/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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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고립 우려’버들치 고개, 자동염수 살포장치 설치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영통구는 동절기 폭설에 대비하여 상습 결빙지역인 광교 버들치고개 약1㎞구간 도로 양방향에 자동염수살포 장치를 설치했다.

 

 

이 지역은 용인시와의 경계지역으로 상시 대규모 교통량이 통과되고 있으며 도심 외곽 산간지역으로 기습 폭설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지난 1월 차량들이 도로에서 고립되는 등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염수탱크 1만 리터 2대와 펌프시설 및 배관공사, 밸브 및 노즐 설치, CCTV 및 전기인입 공사 등을 추진하고 지난 23일 준공을 마쳤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설작업 출정식을 개최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재와 제설장비를 확보하는 등 제설작업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삼동 안전건설과장은 “기습 강설시 제설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원격으로 액상 제설재를 자동 살포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겨울철 안전 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말통골 안전마을 만들기 현장 점검 실시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매탄3동 말통골 안전마을만들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박덕화 영통구청장과 이재선 도시환경위원장 등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한 과·동장, 송재등 매탄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 등 30여명이 매탄3동 말통골 안전마을만들기 현장을 방문했다.

 

김삼동 안전건설과장은 사업개요 및 추진경위 등 현장설명을 통해 “공장 및 원룸 밀집지역으로 열악한 말통골 주변 환경을 갤러리길과 쌈지공원으로 조성하고 보안등, CCTV, 안심등 설치로 말끔하게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재등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 “구에서 2억 2천만원을 지원해서 매탄3동 안전마을만들기 공사가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앞으로도 주민들 간 네트워크를 통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마을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민원담당 공무원‘역량강화 친절교육’실시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동 주민센터와 구청의 민원담당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업무연찬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담당자들의 업무 향상을 통해 친절·정확·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간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직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법률에 대한 안내와 민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동 직원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동 직원은 “이번 업무 연찬을 계기로 다른 동과 더욱 소통하며 민원인에게 적극적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여 담당공무원간 소통을 통해 업무를 공유하는 한편,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절한 공직자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영통구, 겨울철 따뜻한 이웃 사랑의 손길 이어져

 

겨울철을 맞아 영통구 지역 내 기업들과 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지난 9일 삼성SDS ICT센터의 김장 김치 200포기 전달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와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에서 어려운 가정 35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오는 29일에는 수원지방법원에서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김치와 쌀, 라면 등을 전달 할 예정이다.

 

영통구 10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 3,330포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영통구 이웃돕기 관계자는“앞으로도 많은 민간단체들이 참여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따뜻한 나눔이 있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통2동, 건강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버팀병원과 MOU체결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버팀병원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4일 지역사회연계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혜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에 대한 제반사항을 운영하는 ‘지역과 연계된 저소득층 의료혜택’ 프로그램에 대해 교류·협력하게 된다.

 

박준수 버팀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의료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옥인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할 것이며, 건강한 영통2동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영통2동은 복지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자원들은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 및 건강한 영통2동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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