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소식 [1월 2일]

신속한 제설작업 장안구, 제설대책 총력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1/02 [00:05]

장안구 소식 [1월 2일]

신속한 제설작업 장안구, 제설대책 총력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7/01/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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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제설작업 장안구, 제설대책 총력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9일 새벽 3시부터 내린 눈으로 최대 1.3cm의 적설량과 영하3도를 기록한 가운데 출근길 차량 사고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장비를 동원해 주요 도로와 시가지 제설작업을 펼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장안구에 따르면 28일 저녁부터 제설작업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공무원 50여명과 덤프4대, 굴삭기 2대, 다목적차량 등 제설장비 38대, 염수와 염화칼슘 등을 투입해 국도를 비롯한 주요간선도로, 시가지도로, 골목길 이면도로에 제설작업을 추진했으며,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순찰 및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적설량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상황근무를 통해 강설량 관측 및 강설상황을 분석하며, 시청 도로과 및 시민안전과와 각동 주민센터, 유관기관 등과 통합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설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본습 안전건설과장은 “기상청 예보보다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렸지만 완벽한 대비책을 세운만큼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이후 강설 상황 발생에 적극 대처하고 급경사, 주요취약지구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약자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 만들기

장안구, 수일중학교 회색 옹벽을 화사하게 디자인하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7일 수일중학교 경계에 설치된 삭막한 회색 옹벽(길이:106m)을 화사하게 디자인했다.

 

이중 한쪽 벽면(길이:11m, 높이:3.8m)에 성화마을 이야기를 디자인하여 풍경그림을 벽화 하였고, 아울러 옆쪽 옹벽(길이95m, 높이6~7m)하부에는 주차하는 차량들을 고려하여 성곽담장 그림을 그렸다.

장안구 관계자는 “상부에는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주민 화합과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주민과 장안구에서 함께 꾸며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감사하고 소중한 분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영화동, 방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송년회 개최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동장 이학보)에서는 지난 29일 방위협의회(회장 진광섭)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정심)가 합동 송년회를 개최했다.

단체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방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두 단체의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참석자들 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확정했으며, 특히 지역 치안 확보를 위한 자율방범기동대 활동의 활성화에도 깊은 관심을 갖는 모습이었다.

 

이학보 영화동장은 “올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해 온 두 단체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내년에 영화동이 수원 안전마을 사업을 추진하게 된 만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 만들기

장안구 조원2동, 연말 마무리 일제 대청소 실시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동장 오세환)은 지난 29일 관내지역에 대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조원2동 9개 단체원과 직원, 자율참여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밤사이 내린 갑작스런 눈으로 인해 집중적인 눈치우기에 힘을 쏟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또한, 새벽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무원들이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끝낸 후 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미처 제설작업이 미치지 못한 보행자도로에 쌓인 눈을 집중 제거 했으며 일부 상가 주민들도 내 상가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했다.

 

오세환 조원2동장은 “연말 대비 대청소를 계획하였으나, 갑작스런 강설로 인해 제설작업에 집중하게 되었다. 영하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강설시 내 집 앞, 내 상가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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