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교육가족 함께한 꿈, 끼, 예술 한마당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7/01/08 [23:40]

영화교육가족 함께한 꿈, 끼, 예술 한마당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7/01/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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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 수원 영화초등학교(교장. 손창곤)는 2016년을 마감하는 지난 30일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영화꿈터축제 행사를 열었다.


이날 꿈터축제는 특히 그동안 영화교육가족이 염원하던 다목적체육관(이하 꿈빛관)이 완공되어 꿈빛관의 개관식과 함께 치러졌다.


개관식에는 꿈빛관이 세워지는데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과 영화어린이나라 대통령,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지역인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날을 축하하였다.


‘꿈빛관’ 은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란 의미로 공모를 통하여 학생의 제안으로 붙여진 이름이라 더욱 특별했다.

 

 

영화꿈터축제는 꿈빛관의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의 축포와 함께 학생락밴드 ‘슈퍼키즈’의 우렁찬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학부모 락밴드 ‘슈퍼맘’의 공연으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뛰어난 실력으로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리코더 합주부의 연주, 귀여운 유치원생의 뮤지컬, 1학년 학생들의 화려한 무용은 관객들이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영화꿈터축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 그리고 예술적 감성을 기르기 위한 교육활동으로써 영화초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복한 잔치였다.


축제에서 공연된 프로그램은 특별히 준비된 것이 아니라 그동안 혁신학교로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얻어진 결과물이었다.


꿈터축제는 그 멋진 결실을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와 지역인사들은 학생들의 공연을 보고 놀라움과 대견함을 감추지 못했고 이렇게 자랑스러운 학교와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워했다.


손창곤 교장은 “이제 꿈빛관의 개관으로 영화초등학교는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더 멋진 꿈과 끼, 그리고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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