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개 기관, 머리 맞대고 공원녹지 정책 논의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2/09 [07:50]

수원시 3개 기관, 머리 맞대고 공원녹지 정책 논의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7/02/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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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머리를 맞대고 수원시 공원녹지 정책을 논의하는 공원녹지 정책협의회3월 출범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직원들이 공원녹지 정책협의회 결성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하고 있다.

 

세 기관은 8일 수원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정책협의회 결성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열고 협의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수원시 공원녹지정책을 논의한다. 사진은 수원 방화수류정 인근 공원녹지.

 

협의회는 수원시 공원녹지 정책의 방향과 정체성 신규 공원녹지 정책의 타당성·실효성·문제점·개선방안 기관별 주요 업무 정책 발표·토론 그린 거버넌스(환경 관련 민관협치)를 위한 정책개발 등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공원녹지 생태적 건전성 확보 방안, 명품 주제 공원 도입 방안, 도시공원의 경제적 분석 등 수원시의 핵심 공원녹지정책도 다룬다.

 

세 기관은 공원녹지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개발·연구 등을 함께하며 행정의 품질을 높이게 된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열리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협의회가 논의한 정책을 공원녹지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협의회 운영으로 기관·부서 간 칸막이가 사라져 행정 생산성이 높아지고, 공동 목표를 향한 정책 공조와 집단 지성창출로 새로운 공원녹지 정책이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율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공원녹지 정책협의회 운영으로 정책의 전문성, 생산성을 확보하겠다한 단계 발전하는 녹지 행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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