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찾아가는 생명구조 교육 실시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9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심근경색 등 심정지 질환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인『찾아가는 생명구조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근경색 등 심정지로 인한 인명사고는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치명적 뇌손상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고발생시 주변인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구 관계자는“이번에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타인보다도 우리주변의 가족 및 동료의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이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세류3동, 저소득 청소년에게 매월 용돈 지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태경)는 오는 24일까지 저소득 청소년에게 매월 용돈을 주는『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에 의거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중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재학생 중 총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서와 용돈사용계획서 등을 검토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후 3월 3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1년간 매월 초등학생 2만원, 중학생 3만원, 고등학생 4만원의 용돈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태경 위원장은“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갖게 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체육진흥회의 첫 걸음 시작!

서둔동 체육진흥회(회장 최영록)가 9일 지역발전 및 동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을 마친 후 체육진흥회의 첫 걸음으로 정월대보름맞이 주민 척사대회를 주관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척사대회는 잊혀져 가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 문화를 체험하고 1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록 체육진흥회장은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고 서둔동 체육진흥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둔동장은 "체육진흥회는 서둔동의 가장 후발 단체이지만 가장 젊은 단체인 만큼 서둔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