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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다 ‘열린 대화’개최 【수원인터넷뉴스】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9일 매탄권역의 민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매탄1․2․3․4동 주민들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노후화된 매탄1동 주민센터 및 구매탄시장 진입로 공사 현장을 찾아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구매탄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내 상가 제품을 공동으로 묶어 꾸러미 상품으로 개발한‘동네밥상’에서 도시락을 구매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오후에 이어진 열린 대화에서 이상훈 영통구청장은‘시민과의 동행, 변화하는 영통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은‘수원 시민의 정부’원년을 맞아 시민의 뜻을 포용하여 새롭게 발전하는 시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이 날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스케치북을 통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탄3동 주민은“주민의 의견 하나하나를 귀 기울여 들어줘 너무 좋았다. 더욱 발전하는 수원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비상대피시설 특별점검’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8일, 북한의 ICBM발사 시험과 관련 유사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대피시설 86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은 공영주차장, 공동주택 등 비상대피시설을 방문하여 안내표지판 부착위치와 비상 출입구에 물건적치 여부 등 관리 실태를 꼼꼼히 현장 체크했다.
주원식 종합민원과장은 각 공공기관의 관리 담당자에게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대피소를 유사시에 시민들의 대피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평소 정리정돈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 동의 민간지정 시설에 대해서도 자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통구 2017년 국공유재산 체납액 강력 징수 나서 영통구는 지난 10일 국공유재산 장기 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체납자 58건에 대해 독촉장, 납부안내 및 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전자 압류 등으로 채권 확보를 할 예정이다. 또 체납 징수활동 강화를 위해 예금전자압류시스템 도입 등 우수 징수기법을 도입하고 고액·장기체납자의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아울러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와 영세사업자에게는 체납처분유예와 분납을 유도하고, 납세 편의를 위해 전국 은행의 현금인출기 및 위택스 등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간단e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납부능력이 있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2동, 사랑나눔 반찬 배달‘따뜻한 식사하시고 건강하세요’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50세대를 방문하여 정성 가득한 따뜻한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이 날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수원시연화장에서 후원한 사골 된장국, 불고기, 멸치볶음 등의 반찬과 관외 후원자의 도움으로 마련된 쌀을 각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쌀과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몸도 불편하여 이웃과의 대화 기회조차 줄어들었는데 직접 와서 따뜻한 반찬도 챙겨주고 말벗이 되어줘 고맙다”며 손을 꼭 붙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은“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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