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 헌재 심판 대비 긴급회의 소집 공직기강 확립 나서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7/03/13 [07:46]

남 지사, 헌재 심판 대비 긴급회의 소집 공직기강 확립 나서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7/03/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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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후를 대비한 공직기강확립에 나섰다.

 

남경필 지사는 10일 오후 예정됐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이날 오후 3시 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도 주요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남 지사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인용과 기각 어느 쪽으로 내려지든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현재 중국의 방한금지령으로 인한 관광업계와 중소기업 피해, 소강상태지만 맘을 놓을 수 없는 AI와 구제역 문제 등 당면 현안이 많다”면서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른 사회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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