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소식 (3월 16일)

김보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3/17 [10:28]

영통구 소식 (3월 16일)

김보희 기자 | 입력 : 2017/03/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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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이제 그만! 청소년 선도 캠페인

 

[수원인터넷뉴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지난 14일 관내 광교중학교에서 법사랑 영통지구협의회 위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첫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법사랑 영통지구협의회는 물티슈 5백여개를 준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하나하나 나눠주며 적극 홍보했다. 특히 학교 폭력 예방과 올바른 학교 문화 조성에 다같이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윤희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어 2017년에는 단 한 건이라도 학교 폭력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명세서 접수중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에 앞서 특별징수 명세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 등 홍보에 나섰다.

 

지방세법 개정(15. 6. 1.)에 따라 특별징수 의무자는 2016년도에 내국법인과 외국법인(국내원천소득)의 이자·배당소득의 특별징수세액에 대한 특별징수 명세서를 이달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 명세서 제출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서면 또는 전산매체(CD, USB)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전자파일 제출에 대한 방법은 위택스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있다.

 

영통구 세무과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시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3월말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30여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동주민센터에 모여 정성을 다해 평소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드렸는데 코다리조림, 시금치무침, 닭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푸짐하게 담아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은 홀몸 어르신들의 집집마다 배달 됐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챙겨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항상 건강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문용 매탄1동장은 부녀회원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기쁜 마음으로 수고해주시니 참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부녀회에서 해주는 반찬이 맛있고 푸짐해서 매우 좋아하시니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사례회의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5일 동 주민센터에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명이 참석하여 3월 사례회의 및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 전개 등 각종 시구정 업무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례회의는 치매의심 어르신과 어린 손녀의 기본적인 생활과 관련된 것이었는데 개인시간 없이 할머니 케어에 모든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손녀의 스트레스가 매우 커 정신적인 휴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미술 치료 연계로 해당 사례에 대하여 논의를 마무리한 후 구희태 위원장은 한 건 한 건 사례회의를 진행할 때마다 끝이 없음에 막막할 때도 있지만 이렇게 풀려가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두운 곳의 불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음주, 흡연 등 청소년들의 비행활동을 사전 예방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량식품과 유해물질이 판매되지 않도록 지도했다.

 

 

또 아주대학교 삼거리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돌며 홍보물을 배포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미부착 영업소를 방문해 표지를 직접 부착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정역호 원천동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보호하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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