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영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나라사랑 테마활동’ 사업에 청소년이 만드는 웹드라마 ‘모호한 무대’가 공모선정 되었다.

‘모호한무대’는 실제 발생한 안보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써 연극 극단에 남파간첩이 잠입하여 발생하게 되는 사건사고를 청소년의 눈높이로 재구성하였다.

이 작품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작품에 출연할 청소년배우를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웹드라마 촬영에 앞서 실제 연극배우들이 연기교육을 10회기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단순한 참여를 넘어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을 수 있고, 더불어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교육부(031-218-0437)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배우가 꿈인 청소년들이 이번 작품 활동을 통해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됨은 물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