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FIFA U-20 월드컵 앞두고 숙박업소 영업자 결의대회 열어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7/05/12 [00:39]

수원시, FIFA U-20 월드컵 앞두고 숙박업소 영업자 결의대회 열어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7/05/1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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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 수원시 300여 개 숙박업소 영업자들이 10일 수원시청에 모여 ‘FIFA U-20 월드컵 2017’를 맞아 수원시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

 

수원시는 결의대회 후 친절교육을 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U-20 월드컵 기간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시행해,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대회를 앞두고 식품·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월 숙박업소 100개소, 식품접객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1차 특별 지도·점검을 했고, 현재 2차 점검을 하고 있다. 611일까지 위생관리안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FIFA U-20 월드컵은 520일부터 611일까지 개최중심도시인 수원시를 비롯해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526일 저녁 8시 한국-잉글랜드전을 비롯해 예선 6경기, 16·8강전 1경기, 3~4위전, 결승전 등 10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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