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진로 교육을 설계하다

초․중등 진로교육 전문강사 직무연수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7/05/22 [17:48]

미래 진로 교육을 설계하다

초․중등 진로교육 전문강사 직무연수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7/05/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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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20일과 27일 성남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17년 초중등 진로교육 전문강사 집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초‧중등 담임교사 진로교육 연수를 진행할 강사 양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진로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교사 162명(초등 78명, 중등 84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2일에 걸쳐 진로 특강, 경기도 진로교육 정책, 진로교육 마인드 제고, 진로중심 교육과정 운영, 진로상담지도 등 총 12시간 운영한다.


특강은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맡아 ‘미래 사회의 변화와 진로’를 주제로 교사들의 역할 및 창의적인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경기도 진로교육 정책의 이해는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갖춘 행복한 인재 육성’의 비전에 따라 도교육청 진로지원과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추진 방향도 제시한다.


이어서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교육에 대한 마인드 제고, ▲진로연계 교과수업 방법 및 평가, ▲진로체험 내실화 운영, ▲진로심리검사 이해 및 진로상담지도 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20명 정도의 모둠으로 나누어 담임교사 연수용 자료를 토의‧토론을 통해 제작하며, 모둠별 발표를 통해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초․중등 진로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지역별 담임교사 연수가 활성화되고, 담임교사들의 진로교육 및 상담지도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들의 진로설계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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