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조성위한 다문화교육 확산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7/05/24 [00:41]

어울림 조성위한 다문화교육 확산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7/05/2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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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23부터 25일까지 동남부권역은 경기대, 서남부권역은 경인교대, 북부권역은 신한대에서 ‘2017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의 전문성 강화, 다문화 감수성 및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다문화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및 희망 교원 150여명이 참여한다.


* 다문화사업으로 다문화특별학급, 다문화예비학교, 다문화중점학교, 다문화연구학교, 다문화 국제혁신학교 등이 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사회 이해와 다문화교육정책 방향,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교육, △다문화교육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자세 등을 주제로 3일간 총15시간 운영한다.


특히, 다문화 예비학교 및 다문화 특별학급 탐방, 중남미 문화원에서 열리는 다문화 음식문화 체험 및 특강, 법무부 다문화 지원 환경 양주출입국관리 사무소 및 안산 외국인주민센터 현장 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 교육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관리자의 다문화교육 이해 증진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현장에서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사이에 어울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문화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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