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확대 방안 논의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7/08/06 [14:36]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확대 방안 논의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7/08/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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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 경기도의회 정희시 도의원(더민주,군포1) 83일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한은정 법인 행정국장과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한은정 국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 개선을 위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교육이 법령에 의거 의무화됨에 따라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질높은 강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적시하면서, 장애인 당사자를 장애인식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강의 효과 증대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현재 영상과 자료 중심의 교육현실에서 나아가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장애인 강사가 직접 강의함으로써 교육효과도 높일 수 있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까지 일석이조가 될 것이다.라고 공감하며, “각 장애유형별로 강사를 양성, 교육운영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의 효과를 높이게 될 것이므로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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