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의원,이천상담소에서 고령화,저출산 해결방안 간담회

김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7/09/18 [11:45]

이현호의원,이천상담소에서 고령화,저출산 해결방안 간담회

김태형 기자 | 입력 : 2017/09/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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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 이현호 도의원(자유한국당, 이천1)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다섯 자녀 엄마 김재임(이천시 송정동 거주), 경기연구원 관계자와 다자녀지원 확대 의견과 저출산·고령화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재임씨는 5~1까지 다섯 자녀를 양육하면서 국가의 지원, 양육 환경, 교육 환경 등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전달하며 다자녀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은 있지만 좀 더 확대 해줄 것과 특히 각 지자체마다 다른 출산 장려금을 국가 주도 방식으로 바꿔 줄 것을 요구했다.

 

김재임씨는 아이가 좋아 다섯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하지만 현실적으로 육아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라 생활 가사도우미 지원 제도, 맞벌이 자녀와 동등한 육아 보육시스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현호 도의원은 저출산 해결을 위해서는 저출산 자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더불어 부동산, 교육·보육, 일자리(고용불안), 비혼 등 다양한 요소를 파악해서 동시에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하며 경기연구원 관계자에게 저출산·고령화 해결 방안 연구에 김재임씨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평일10:00~18:00)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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