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가평군민과의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열어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7/09/29 [16:23]

한국전력공사 가평군민과의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열어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7/09/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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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 한전 경인건설본부, 가평지사는 가평군과 지속적인 상생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과 공연을 통한 문화와 예술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제2가평군민과 한국전력이 함께하는 희망. 사랑. 나눔 콘서트를 지난 27일 오후730분부터 2시간동안 6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날 콘서트는, KNN모닝와이드 앵커와 파워토크 MC를 맡고 있는 정희정씨의 사회로 충남 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재직하고 있는 윤승업씨가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KBS교향악단을 비롯 서울. 부천. 수원. 원주. 울산 시향 등 국내 정상급 연주단체와 협연하며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수연씨를 비롯 오페라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등 300여회 주연 출연은 물론 현재 영산 Conservatorio 오페라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바리톤 박경준 교수, 최강의 남성듀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수 옴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캐리비안의 해적을 비롯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바리톤 박경준의 나는야 만능일꾼을 비롯 지금 이순간, 소프라노 김수연의 방금 들린 그대목소리, 날 생각해줘요와 가수 옴므의 너만을 느끼며, 내겐 전부니까, 밥만 잘 먹더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특별 콘서트는 지난해 5월 설악면에 건설예정인 500kV HVDC 신가평변환소의 MOU체결에 따라 한전과 가평군이 군민과의 상생 협력 구축 및 효율적인 전력사업을 추진하고 제50회 가평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전 경인건설본부와 가평지사가 주관해 군민을 위한 문화생활 공유에 적극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 (고장익 군 의장 및) . 군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한전 경인건설본부 원영진 본부장, 황성훈 가평지사장 등 한전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연을 축하하고 한전과 가평군 모두가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기간 사업인 신가평변환소 및 500KV HVDC 송전선로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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