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필드 디자인, 용인 ‘88CC’

2017 팬텀클래식 With YTN 개최

신용섭 | 기사입력 2017/10/01 [12:53]

감성적인 필드 디자인, 용인 ‘88CC’

2017 팬텀클래식 With YTN 개최

신용섭 | 입력 : 2017/10/01 [12:53]
/div>

KLPGA 2017 팬텀클래식 With YTN 대회(09.29~10.01)가 개최되고 있는 88CC1988년도에 개장해 29년째 운영되고 있는 88CC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에 소요되는 보훈 기금을 증식하기 위해 개장한 공익 골프장이다.

 

각 필드의 디자인은 독립성이 강하며 친환경적인 36홀 골프장으로 나라사랑 코스 18홀과 호국보훈 코스 18홀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골프장 중 41번째 개장 되었으며, 산악지형에 설계된 최초의 골프장이면서 국내 최초로 골프건설용 전문 장비를 이용해 시공됐다.

 

88CC는 1988년 개장 이후 430만명의 이용객들이 찾았으며 지난 해 수도권 남녀 골퍼들과 전국 여성골퍼가 선호하는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재활체육 지원으로 입장요금을 회원가로 할인하고 있다.

 

▲ 2017 팬텀클래식 With YTN이 개최되고 있는 용인 '88CC'
별도로
88CC는 매년 10~13명의 장학생 선수를 선발해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으로는 9, 퍼팅그린과 연습장, 3홀 이용 등 연간 약 4억원 규모이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골프 꿈나무로 지원 육성 된 골퍼들이 국가대표 8, 프로선수 9명을 배출해 대한민국 골프인재 양성소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KLPGA 2017 팬텀클래식 with YTN에는 꿈나무 출신의 이소영(3), 김보아(3), 박민지(2)프로와 아마추어 추천 김다은 학생도 참가했다.

 

대회가 진행되는 나라사랑코스는 세계적인 여성프로골퍼인 로라 데이비스가 환상적인 명코스라고 감탄할 만한 감성적이면서도 여성적인 코스로서 그만큼 세밀한 주의력이 필요한 코스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