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수원시의회 박순영시의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8/01/22 [08:40]

(인터뷰) 수원시의회 박순영시의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8/01/22 [08:40]

 

[수원인터넷뉴스] 초고령화 저출산 국가로 대한민국이 브레이크 없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가 큰 쟁점이 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의 양적 증가와 함께 유기, 개물림 사건 등 동물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세미나와 토론회 조례제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수원시의회 박순영시의원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동물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수록 고령 인구가 젊은 층보다 정서적으로 의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사람들이 반려동물에 애정을 쏟는 가장 큰 이유는 많은 부분에서 위안을 주는 이유에서다. 반려동물의 체온은 사람보다 1~2도가량 높아 안으면 따뜻하고 포근한 털을 접촉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안정을 준다고 한다.

 

 

짧은 기간에 반려동물과 해당 사업의 급속한 증가에 비해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과 문화가 따라오지 못한 것이 최근의 안 좋은 사건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박순영시의원은 선진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한국만의 정서에 맞는 조례안을 발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1인 또는 2인 가구의 증가와 초고령화 진입과 미혼 인구의 증가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추세를 더욱 가속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나에게는 좋은 친구이고 가족이지만, 타인에게는 공격상대가 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수원시의회 박순영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사회적 현상에 대해 다양한 대안과 접근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지난 8년 간의 시의회 활동에서 보다는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됨을 느낄수 있었다. 반려견을 키우는 본기자도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수원시의회에서의 박의원을 역할과 활동을 지켜보고 독자여러분께 전하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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