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식의원,양주시 지역현안 특별조정교부금 30억확보

김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8/02/19 [07:36]

원대식의원,양주시 지역현안 특별조정교부금 30억확보

김태형 기자 | 입력 : 2018/02/19 [07:36]

[수원인터넷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 의원(자유한국당, 양주1)은 최근 경기도로부터 양주시 지역 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하였다.

 

원대식 의원이 금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비’ 10억원,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비’ 10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사업비’ 10억원이다.

 

2019년 완공목표인 울정-봉양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고읍지구·옥정지구부터 봉양동까지 총 연장 4.2km, 25m의 양주시 남북 간을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으로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교통 편익 증진 등의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 사업은 주차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인조잔디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체육관련 문화행사를 운영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함양 및 체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복합센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양주체육복지센터 내 5층에 건립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회천동이 속한 동부생활권 내의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증진서비스 수혜를 받을 수 있어 투입비용 대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원대식 의원은 양주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경기도 관계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으며 아직도 양주시는 열악한 재정으로 숙원사업이 산적해 있고,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예산이 불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도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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