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화성시 상생발전 위한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

정흥교 기자 | 기사입력 2018/04/09 [17:31]

수원시-화성시 상생발전 위한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

정흥교 기자 | 입력 : 2018/04/09 [17:31]

[수원인터넷뉴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와 화성시 농민들이 손잡고 12일부터 1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시 관내 3개 장소에서 수원&화성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올해 직거래 장터는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권선2동 주민센터(둘째 목요일), 장안구민회관 광장(넷째·다섯째 목요일)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터에서는 화성 지역 농가가 생산한 총각무, 햇살드리쌀, 화성인삼, 포도 등 농축산물이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된다.

 

올해 첫 번째 장터는 12일 오전 10시 권선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수원&화성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는 화성지역 농민에게는 농가소득과 판로확장의 기회를, 수원시민들에게는 화성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협력의 장이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지난 20153월 화성시 농민단체 도시와 농촌과 협약을 맺고 해마다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다. 지난 3년간 연도별 매출은 201516435만 원(장터 42차례 개최), 20168525만 원(17차례), 201711586만 원(23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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