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 경기도의 공항버스 운송료 인하를 위한 한정면허 회수 방침에 한정면허 공항버스 업체 노동자들이 '고용승계 보장‘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경기도는 한정면허를 시외면허로 전환할 경우 200원에서 최대 4700원까지 공항버스 요금이 내려간다는 점 앞세워 오는 6월2일 만료되는 공항버스 한정면허를 회수, 시외버스 면허로 변경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방침에 대해 여당 도지사 후보가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6, 13 선거의 결과가 추후 방향결정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승계가 없는 업체만의 승계로 인한 근로자의 생계에 큰 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이번 결정에 대한 노조의 무기한 반대농성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며, 청와대 국민소통광장에도 한정면허 폐지 철회요청이 올라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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