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9-03-20 오후 10:37: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독자[후원]가입 | 윤리(편집규약)강령 | 사업영역 | 제보ㆍ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뉴스
경기뉴스
경기도의회
수원뉴스
안양뉴스
의왕뉴스
수원탐방
상공기업뉴스
행사단체뉴스
문화교육뉴스
스포츠/건강
아름다운 사람들
사건사고
전국뉴스
오피니언
명사칼럼
독자기고
칼럼사설
여론광장
기자수첩
인사이드
인물대담
맛집여행
주말여행
경기문화
기자탐방
명인열전
자유게시판
2019-03-11 오전 9:32:41 입력 뉴스 > 인물대담

인터뷰,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수원인터넷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역사와 전통의 계승과 지방문화예술의 진흥을 통해 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정책 사업과 관광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사업 등을 전개하여 시민에게 질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 복지 구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그동안 수원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쳐온 것이 사실이다.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성장하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하여 열린마음으로 먼저 다가서고, 또한 사람들 사이에서 문화예술의 향기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수원문화재단 염태영 이사장의 뒷받침과 대표이사의 현장에서의 실력발휘가 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공직생활을 마치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한 박래헌 대표이사를 만나 문화예술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1. 38년 간 공직생활을 마치시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오셨는데, 재단에 대한 업무파악은 끝났습니까?

 

문화국장을 거치면서 수원문화재단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일을 했기에 비교적 어렵지 않게 업무파악은 끝난 것 같습니다.

 

저희 수원문화재단의 역할은 큰 축으로 본다면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문화예술이고 나머지 하나는 관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수원문화예술인의 역량강화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인 것이지요.

 

우선 첫째는, 1천만 이상이 방문하는 수원은 많는 관광객을 완벽하게 수용하고 즐기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를 보충하는 작업이 빠르지는 않지만 아주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전 농어촌 공사가 위치했던 지역에 300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이 오픈하고 고등법원과 가정법원등이 개청하고 컨벤션 센타와 아이스링크가 곧 운영이 되므로 이에 따라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수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분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지원사업을 시행해, 그로 인한 예술인들의 창의와 노력으로 예술성을 높인다면 그것을 보고 즐기는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행복하고 즐겁게 돼 수원관광활성화에 문화예술이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데 문화예술이 아주 자연스럽게 작용할 것이고, 4차 혁명시대에서도 문화예술이 갖는 의미와 위치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3만불 시대가 도래 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동안 문화예술인들의 생애주기가 배우고 익히는 단계까지는 도달 했지만, 삶을 영위하는 경제적인 수익구조는 만들기가 어려워 지속적인 활동이 불가능했습니다. 결국 이것을 극복해야 자신은 물론 보는 사람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것들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수원문화재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지는 자연적인 요소와 역사적인 요소가 잘 결합되면 최고의 관광지라고 합니다. 수원은 정조의 화성이 존재하고 있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각적인 측면에서의 효과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많은 볼거리가 늘어가는 수원에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보여 역사와 문화예술의 전통을 즐기는 동시에 먹고 자는 것이 해결이 되는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수원은 문화도시를 지향합니다. 80%가 아파트인 상황에서 아파트가 문화적인 공동체 공간으로 변화해 나갈 것인지 이러한 고민을 할 시기가 됐다고 봅니다. 아파트 거주민중에 도 다양한 재능의 소유자가 많으므로 이를 단지안에서 쉽게 보이고 접할 수 있는 문화형성이 가능하다면 수원의 문화들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도시에 대한 부분을 두 개의 방향에서 본다면 하나는 구 도심권에 바탕을 두고 문화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측면, 신풍로에 감성카페가 많이 생겼고, 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것을 중심으로 젊은이의 거리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고, 밤에 아름다운 성곽을 보고 연인들이 차를 마실 수 있는 시장과 문화가 형성이 될 수 있습니다. 장안문에서 화서문의 안쪽 길도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한옥마을과 게스트하우스 등이 생겨 젊은이들이 즐길 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또 유명한 먹거리로 갈비와 통닭 그리고 지동 순대가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원은 체류하지 않고 거쳐 가는 지역이었지만, 이제는 현재는 하루정도는 머물 수 있는 관광코스와 문화코스가 어우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박은 수원에서, 1박은 민속촌이나 용인 에버랜드와 화성 해안가 등을 즐길 수 있는 거점의 역할을 할 필요가 있으며, 또 이를 위해 주변 시와의 협조가 잘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수원문화재단을 통한 행사나 축제가 많은데 이를 통한 수혜를 입는 지역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통닭거리나 순대타운이 가장 큰 수혜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반면에 소외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행궁광장 바로 옆인 공방거리와 로데오 거리인데 같은 수원이고 상인인데 큰 혜택을 보지 못하는데 그것에 대한 생각은 있으신지요?

 

화성행궁 광장에서 공방거리, 로데오 거리를 거쳐 수원 역전까지 연결되는데, 구조를 본다면 역전에서 도청입구까지는 젊은이의 거리로 활기차지만, 거기서 로데오 거리까지 이동하는 길이 점점 더 상황이 낙후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문학의 길, 관광특구의 길 등 여러 가지 대책을 시에서도 논의를 많이 합니다.

 

화성행궁광장에서 역전까지 걷는데 30-40분 정도 걸립니다. 자연스럽게 산책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한 거리가 되야 하는데 도청이 옮겨가면 이후의 대책을 포함해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또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3. 수원문화재단 직원들에게 어떤 리더가 되고 싶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정직이라는 많은 말을 씁니다. 역대 왕을 평가할 때 정직하지 않은 왕은 악한 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직의 반대는 악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정직하게 직원들을 대하고 직원들이 끼와 열정을 펼칠수 있는 장을 만들고, 의사결정을 하는 부분들에 그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들의 능력을 활용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 이상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실하고 따뜻하고 포용력이 있는 따뜻한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정직과 악을 구분하면서 진실하게 일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 보인다기보다는 마음에서 우러나고 진심으로 우러나게 일을 하면 얼마든지 즐겁고 신나는 상호신뢰 관계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수원문화재단의 미래가 아주 밝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여기에 살리면 아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38년의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박물관 사업소장, 문화체육국장, 영통구청장을 거치면서 느낀 부분은 창의적인 생각을 어떻게 현실로 옮길까 하는 것이 상당한 어려운 과제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술인들의 생각을 우리 시민의 삶 가운데 표현할 수 있고 녹여낼 수 있을까 방법을 연구해야 하는데, 그러한 장을 여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술인들한테 간섭하지 말고 자유스럽게 생각되고 발현되는 것을 어떻게 지원하느냐, 한번이 아닌 지속적으로 가게 하는 문제, 한번의 이벤트가 아닌 지역의 예술로 남게 하기 위해서 지역에 있는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역예술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견이 모아지는 진실과 열정이 통하는 창의적인 것으로 새로운 변화가 지속될 때 하나의 작품과 성과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통닭거리도 두 세군데 가게로 시작되었고, 감성카페 하나가 거리와 명소를 만드는 것처럼, 그쪽의 전문가가 수원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화예술도 무형장르이지만 그곳에 가면 그런 장르가 표출된 산물들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를 발전시켜 수원예술인들의 장날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시골 장날에서도 각자 농사지은 작물을 자판을 놓고 팔 듯이 자신의 보유한 예술의 끼를 펼치는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본인의 예술을 보이고 관객이 성의를 표시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습니다. 예술인들이 재능을 마음껏 보이는 인프라 조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1세기는 전문적 소견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정보화 시대를 들어가면서 반대로 심각한 인간화의 상실도 나타나는 현 상황에서 사람들을 포용하고 상생하려는 흐름도 중요한 덕목으로 집단 안에서 작용할 것이다. 본인의 전문적 내용들이 인간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면 더욱 값진 가치가 주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인터뷰를 마치고 보니 박래헌 대표이사는 여기에 딱 맞는 리더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래헌 대표이사가 갖는 비전과 생각 자체가 좋은 출발점이라고 판단이 되는 것은 왜일까? 좋은 생각과 계획을 갖고 이를 현실에서 이미 실천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수원문화재단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이 되며, 박래헌 대표이사의 생각 자체가 현실화 되어갈 때 수원의 문화와 관광사업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본기자는 앞으로도 수원문화재단의 활동과 노력을 독자들에게 꾸준히 전하도록 하겠다.

 

 

 

 

 

정흥교 기자(ggi5@daum.net)

       

  의견보기
이선애
멋진 문화도시 기대합니다 ^^ 2019-03-12
박래헌
인터뷰를 하면서 많은 부족함을 깨닫고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예술인들과 많은 소통을 통하여 수원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3-12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0)
내용은 4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
인터뷰, 박래헌 수원..
삭사이와만과 아르마..
인터뷰, 이훈성 팔달..
보건복지위, 경기도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
‘수원특례시 추진 ..
이재정 교육감 ‘10년..
도시환경교육위원회,..
교통건설체육위, 조례..


방문자수
  전체 : 176,424,614
  오늘 : 40,551
  현재접속자 : 123
수원인터넷뉴스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6, 2호 | 제보광고문의 031-245-5114 | 팩스 070-7756-3634
개인정보취급방침 | 사업자번호 705-88-00587 | 등록번호 경기 아50157호 |발행 / 편집 정흥교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흥교
Copyright by swinews.com All rights reserved. E-mail: ggi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