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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오후 3:39:19 입력 뉴스 > 독자기고

삭사이와만과 아르마스를 거쳐 마추픽추로 (안희두 남미여행기 5.)



[수원인터넷뉴스] 여행 6일차인 120일 라파스의 호텔을 떠나 30분만에 공항에 도착해 표를 받고 출국 검색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비행기 표가 분실되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가운데 일행인 나대표님이 달려와 검색대 컨베이어 벨트 아래에서 비행기 표를 찾아주어 무사히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다. 볼리비아의 라파스에서 10시에 출발한 비행기는 한 시간만에 페루의 쿠스코에 도착했다. 그러나 한 시간의 시차로 도착한 현재 페루의 시계는 거꾸로 한 시간을 되돌려 10시다. 시간만으로 볼 때 라파스에서 쿠스코로 순간이동을 한 셈이다.

 

해발 3,400m인 쿠스코가 잘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원주민과 함께 기념촬영

 

버스를 타고 예수상 근처 쿠스코가 잘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곧바로 해발 3,700m 고지에 있는 잉카제국 최후의 격전지 삭사이와만(Saqsaywaman 독수리여 날개를 펄럭이라는 뜻) 유적지로 갔다. 학자들은 요새라 주장하고 다른 이들은 종교적 목적의 신전 건축물이라고 주장하지만 정확한 쓰임새는 아직도 모른다. 하지만 잦은 지진에도 건재해 잉카인들의 놀라운 건축술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곳에서 매년 624일 농사에 대한 감사제인 태양의 축제가 열리는데, 남미의 3대 축제에 꼽힌다고 한다.

 

대부분의 돌들이 100~200톤에 달하는 큰 돌로

   잉카인들은 동물의 힘을 빌리거나 바퀴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것들을 어떻게 옮겨온

   것인지 신비로우며 어느 것은 높이가 8.5m,

   폭이 2.1m나 되는 돌로 무게가 무려

   361톤짜리도 있단다.

 

 

 

삭사이와만 입구에서 30여 분 걸으면서 아르마스 광장으로 내려오며 설명을 했는데, 남은 건 돌을 인절미 다루듯 놀라운 기술에 답한 감탄사뿐이다. 광장 중앙에 자리 잡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시 광장으로 나와 사진을 찍으며 쉬었다가 버스를 타는 곳까지 걸어갔다. 이제 마추픽추를 향해 출발한다. 버스로 오얀타이땀보 역까지 가는데 80분 정도 걸렸다.

 

삭사이와만에서 아르마스 광장으로

   가는 길 쪽으로 쿠스코 전경

 

▲  삭사이와만에서 아르마스 광장으로 가는 길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

 

 

▲  점심 식사를 한 식당 입구

 

 

오얀타이땀보 역으로 가는 길

 

 

마추픽추를 가려면 꼭 타야 하는 기차는 단선으로 자주 교대를 해야 했다. 페루 레일은 다양한 등급이 있다는데 우리는 비스타돔을 이용했다. 열차는 지붕의 1/3 정도까지 투명하여 계곡의 절벽과 가끔 만년설이 쌓인 봉우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출발한지 얼마 안 되어 간식과 음료수를 주었다. 기찻길 옆에는 아마존 강의 원류인 우르밤바 강이 상기된 붉은 얼굴로 달려가고 있다. 아찔한 계곡을 90여 분 달려 드디어 마추픽추 역에 도착했다.

 

오얀타이땀보 역과 마추픽추 역을

    왕복하는 비스타돔 열차

 

계곡의 경치를 볼 수 있도록 천장에 투명판을

   달은 비스타돔 열차

 

검붉은 얼굴로 달려가는

   우르밤바 강물

 

 

소수력발전소인가?

 

역에서 빠져나왔는데 아래엔 또 하나의 기찻길이 있었고, 기찻길과 우르밤바 강 틈새에 자리를 잡은 호텔에서 2박을 했다. 마추픽추 역에서 오얀타이땀보 역으로 돌아오는 길은 교행하느라 기차가 자주 멈추었다. 또한, 열차 승무원들이 패션쇼나 전통 가면을 쓰고 이벤트를 벌이며 옷가지와 마법의 전통머플러 등을 판매하느라 예정시간보다 30여 분 늦게 도착했다.

 

마추픽추에서 2박하고 오얀타이땀보 역으로

   돌아가는 날 열차 세차 광경

 

열차 승무원들이 전통 가면을 쓰고 이벤트

 

 

 

열차가 교행하기 위해 정차할 때 꽃을 팔러

   나온 노파

 

 

▲  오얀타이땀보 역으로 가까이 오면서 산속에

    큰 바위 얼굴의 여인상이 보여서 한 컷

 

정흥교 기자(ggi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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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헌
마추픽추란곳도 다녀왔군요. 처음 듣는곳인데 구경 잘 했습니다.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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