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새해맞이 '스노우 페스티벌'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56일간 오픈

박진영 | 기사입력 2012/12/31 [19:38]

에버랜드 새해맞이 '스노우 페스티벌'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56일간 오픈

박진영 | 입력 : 2012/12/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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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터넷뉴스】에버랜드는 새해를 맞아 스릴 넘치는 익사이팅 겨울 축제 '스노우 페스티벌(Snow Festival)'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56일간 오픈한다.

 

 

'스노우 페스티벌'은 겨울 시즌에 맞게 눈과 얼음을 활용해 연출한 동계 축제로, 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노우 버스터', '스노우 빌리지' 등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북극을 테마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빌리지(Snow Village)'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스노우 빌리지는 얼음 성벽을 미로와 같이 만들어 놓은 '성벽 미로 탐험', 얼음 동굴을 체험할 수 있는 '빙산 동굴 탐험' 等의 시설로 구성돼 있는데, 에스키모 체험이 가능하도록 이글루 2개를 특별 제작해 실제 북극을 방문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튜브리프트 타고 편리하게 올라가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Snow Buster)'는 연령과 기호에 따라 1인용 썰매, 2인용 썰매, 가족 썰매, 유아 썰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노우 페스티벌 축제 기간 내내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공연들도 펼쳐진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캐릭터와 함께 훌라후프 돌리기, 박 터뜨리기, 림보 등의 게임을 즐기는 '윈터 플레이 타임'이, 알파인 스테이지에서는 신나는 뮤지컬공연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 파티'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또한 야간 퍼레이드 플로트와 공연단원이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포토서비스를 진행하는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주말 밤 선보인다.

 

또한 에버랜드는 2013년 계사년(癸巳年) 뱀의 해를 맞아 알비노 버마 비단구렁이, 볼 파이손 等 이색 뱀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치가 잇달아 낮춰지는 등 내년에도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진 '뱀'의 현명함을 배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알비노 버마 비단구렁이'(길이 2∼2.5m, 무게 15∼20kg)와 애완용 뱀으로 인기가 많은 '볼 파이손'이 선보이며, 사육사가 직접 뱀에 대한 과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겨울에 미리 만나는 봄'이란 컨셉으로 나비·개구리 등 봄 연상 동물도 특별 전시되는데, 따뜻한 봄을 미리 느낄 수 있도록 유채가든으로 조성된 실내에 약 5만여 마리의 나비, 개구리가 방사될 예정이다.

 

 

방사장에는 나비의 성장과정을 소개하는 '나비탄생관'과 애벌레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나비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나비 스토리텔링' 시간도 운영된다. 뱀·나비 특별 전시는 에버랜드 이벤트홀에서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031-320-5000 / http://www.everland.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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